미국 내 동성애자, 양성애자 등의 청소년 대다수가 불안 장애와 우울증을 보이며, 5명 중 2명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NBC 뉴스 등이 보도했다.
미국의 자살 예방 비영리단체 ‘트레버 프로젝트(The Travor Project)’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미국에 거주하는 13~24세 성소수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전국 청소년 정신 건강 조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남녀 동성애자와 성전환한 청소년의 68%는 불안 장애 증세, 55%는 우울증 증세, 48%는 자해 증세를 보였고, 심지어 40%는 지난 1년 동안 자살 기도를 진지하게 고려했다.
한편 지난해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하버드대, 영국 캠브릿지대 등 국제공동연구진이 47만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최초의 대규모 유전체 조사 결과 동성애자 단일 유전자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울증, 조현병(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관련 유전자가 이성애군과 동성애자군을 비교했을 때, 동성애자군에서 더 많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민성길 연대 정신의학과 명예교수는 “동성애의 정신적 동반 장애와 관련된 행동 특성과 사회적 폐해를 살펴볼 때, 동성애는 병적인 것이고 영적(성경적)으로는 죄에 해당하는 것”이라며 “탈동성애에 대한 성공적 사례가 많은 데다 동성애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동성애자와 부모가 많은데, 치료 가능성을 무시하고 치료 권유를 막는 것은 인권 유린”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천 퍼스펙티브
동성애자들과 동성애 옹호론자들은 동성간 성행위가 자연스러운 일이고, 동성애는 ‘선천적’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과 문화, 언론, 법제정을 통해 동성애를 흡수하게 만들고 있다. 이것은 사탄의 전략이다. 안타까운 것은 미국 켈리포니아주에서는 다음세대에까지 의무적으로 동성애에 대한 교육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를 통해서도 동성애자 단일 유전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이 얼마나 거짓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인지 그 어느 것보다 심히 부패한 실상을 깨닫도록 기도하자. 죄악을 품는 자에게 평안이 있을 수 없다.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온갖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존재가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십자가밖에 없다. LGBTQ라는 말로 죄를 짓도록 부추기고 진리를 듣고 죄에서 돌이키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살 기회조차 저버리게 하는 사단의 궤략이 깨어지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시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깨트리는 행위임을 미국의 다음세대 아이들이 깨닫도록 영원한 만족되시는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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