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호 / 복음의 능력]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은 완전한 겸손과 순종 가운데 주님께 바쳐진 삶이다. 이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희생제사다. 사실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이라는 말은 세상적으로 모순이 있다. 죽었으면서 동시에 살아 있는 것,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마련한 삶의 신비로운 모순이다.
십자가에 못 박힌 삶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절대적으로 헌신하는 삶이다. 그분을 더욱 닮고, 그분처럼 생각하고, 그분처럼 행동하고 그분처럼 사랑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삶이다. 우리는 서로 닮을 필요가 없다. 각자가 예수님을 닮으면 된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의 자잘한 것들에 매달리는 것은 허망한 일이다. 우리가 그분께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복음기도신문]
십자가에 못 박혀라(A.W.토저.2015)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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