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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아프리카 10개국 산소호흡기도 없다 외(4/20)

사진: africanarguments.org 캡처

오늘의 열방 (4/20)

코로나19 확산에 아프리카 10개국 산소호흡기도 없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필요한 산소호흡기가 아예 없는 곳이 10개국에 달하며 깨끗한 물과 비누, 산소 등 기본적 방역물자마저 충분치 않아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방글라 무슬림 지도자 장례식에 10만 명 인파로 코로나 확산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계속 퍼지고 있는 방글라데시에서 한 종교 지도자의 장례식 동부 사라일에 10만여 명이 운집하여 이를 계기로 바이러스가 폭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19일 데일리스타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몰려드는 인파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는 완전히 무시됐고 참석자 상당수는 마스크도 쓰지 않았다.

일본, 의료체계붕괴 일어나고 있다

게놈(genome·유전체) 의료 분야 세계 일인자로 꼽히는 나카무라 유스케(中村祐輔·67) 미국 시카고대 명예교수가 19일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일본의 의료 상황에 대해 의료체계 붕괴를 경고하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고 19일 도쿄신문이 전했다.

남아공, 봉쇄령에 식량 위기로 전쟁터 방불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근처 흑인밀집지구인 미첼스 플레인 타운십에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는 조아니 프레데릭스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5주간의 록다운(lockdown·봉쇄령) 때문에 배고픈 사람들이 가게에 침입하고 다른 사람들을 공격한다며 대통령에게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코로나19, 일자리 쓰나미실업률 2분기 상승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내 경제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4월 실업률이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유로지역의 체감경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중국의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등 전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뉴시스가 전했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오는 2분기중 미국의 실업률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리비아군, 동부 군벌 공격 8명 사살·100여명 생포 내전격화

중국에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번진 리비아의 임시정부군이 동부 군벌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가하면서 8명을 죽이고, 어린이 4명을 포함해 민간인 10명을 다치게 하는 등 100여명을 생포하여 내전이 격화하고 있다고 19일 뉴시스가 전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대처에 유독 종교시설만 우려

서울시가 코로나19 대처에 있어 현재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생활방역으로의 전환 시기를 논하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7일 이를 발표했지만 여전히 유독 ‘종교시설’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키는 듯한 모습이라고 17일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한국, 코로나19 고용충격 속 구직활동 단념 237만명 사상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용 쇼크가 현실화한 지난달 구직활동 계획이 없어서 ‘그냥 쉬었다’고 답한 사람이 237만명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쉬었음’ 인구는 전 연령층 가운데서도 사회 첫발을 내딛는 연령층인 20대에서 급증해 40만명을 처음 넘어섰다고 19일 데일리굿뉴스가 전했다.

4월 자동차 수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4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19일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는 국내 완성차 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월 자동차 수출은 12만6589대로 작년 동월대비 43% 감소할 것이라고 19일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기독좌파 NCCK , 총선 끝나자 ‘차별금지법 제정’하자 주장

21대 국회 4.15총선이 끝나자마자 기독교 좌파 단체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최형묵 목사, 이하 정평위)가 “제21대 국회는 개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합리적이지 않은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을 조속히 제정, 시행하는 ‘평등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16일 기독일보가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0661, 사망 234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9일 23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661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3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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