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스리랑카 교회, “작년 부활절 테러자 용서한다” 외(4/15)

스리랑카의 한 교회(특정기사와 관련 없음.ⓒ복음기도신문)

오늘의 열방(4/15)

스리랑카 교회, “작년 부활절 테러자 용서한다”

스리랑카 성세바스티안 교회 말콤 란지스 추기경은 부활주일 TV방송 중 설교를 통해, 작년 부활절에 교회를 상대로 자살테러를 일으킨 자들을 용서한다고 밝혔다고 1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2019년 4월 21일 부활주일을 맞아, 기독교인과 외국인을 겨냥한 연쇄 테러가 8차례 발생해 약 29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450여명이었다.

미국 남부 지역에 토네이도 강타… 30여 명 사망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음 중인 미국의 남부 지역에 부활절 전날 토네이도까지 강타해 30명 이상 사망했으며, 100만 가구 이상에 전기가 끊기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미국 AP통신 등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북한, 전염병의 절망에서 성경 수요 급증

한국순교자의소리(VOM) 현숙 폴리 대표는 전염병이 도는 동안 북한의 성경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숙 폴리 대표는 “우리 단체가 나눈 마스크와 오디오 성경을 받은 북한 주민이 보낸 편지를 한 장 받았다. 그 북한 주민은 ‘굶어 죽느냐 전염병에 걸려 감염되어 죽느냐 매한가지 절망 상태지만 그분을 알고 난 다음부터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켈리포니아 목사들 “전 주민 자택 격리 명령은 종교·집회 자유 침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내려진 집회 금지 등 행정명령에 미국 목사들이 캘리포니아 센트럴 미국연방지방법원에 개빈 뉴섬 주지사와 하비어 베세라 주법무장관, 주내 일부 카운티 당국자들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했다고 CNN이 13일 보도했다. 고소를 진행한 법률 사무소 딜런로그룹은, 원고들이 자택 격리 명령이 종교·연설·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터키 의회, 코로나19로 인해 수감자 9만 명 석방 논의

일부 교도소 내부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발생하자, 터키 의회는 13일 수감자 9만 명을 석방하는 법안을 논의한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보도했다. 13일 의회에서 법안이 최종 통과된다면 전체 수감자 30만 명 중 최대 9만 명에 대한 석방 명령이 떨어질 예정이며, 반국가사범, 테러범, 성폭행범, 마약범 등 일부를 제외한 수감자 전원의 형량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존스 홉킨스 대학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200만 명 넘어서”

존스 홉킨스 대학이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일 오후 1시 10분(한국시간) 현재 192만985명이이며, 전체 사망자 수는 11만9686명으로 집계됐는 발표를 인용해 CNBC가 13일 보도했다. 국가별 확진자 수는 미국(58만2580명), 스페인(17만99명), 이탈리아(15만9516명), 프랑스(13만7877명), 독일(13만72명) 순으로 많았다.

유니세프, 의료시설 취약한 리비아에 필수 의약품 122톤 제공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오랫동안 내전이 지속된 리비아의 여성과 어린이 22만여명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장비 122톤을 제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유니세프는 이번 원조가 특별히 중요한 것은 리비아 역시 세계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사태로 분투 중이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퇴사 경험 직장인 절반… ‘퇴사 사유 밝히지 않았다’

취업포털에 따르면 퇴사 경험이 있는 직장인 22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가 정확한 퇴사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고 데일리굿뉴스가 14일 보도했다. 직장인들이 차마 말하지 못하고 숨겼던 퇴사사유 1위는 직장 내 갑질 등 상사, 동료와의 갈등이었으며, 퇴사 사유를 밝히지 않았던 이유로는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 같아서가 가장 많았다.

고용위기 드러난 한국… ‘실업급여 신청 증가, 채용 중단 늘어’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15만6000명으로, 작년 동월(12만5000명)보다 3만1000명(24.8%) 증가했다고 데일리 굿뉴스가 14일 보도했다. 또한 지난달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69만명으로, 작년 동월(79만8000명)보다 10만8000명(13.5%) 감소했으며, 고용보험 자격 상실자는 72만6000명으로, 2만4000명(3.4%) 증가했다.

북한, 또다시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로 무력도발 강행

북한 최대의 명절인 김일성 생일인 소위 ‘태양절’과 한국의 총선을 하루 앞두고 북한이 또다시 무력도발을 강행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14일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으며, 발사는 오전 7시 이후 40여 분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총 1만546명, 사망 22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4일 21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54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수는 222명이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5014-0406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halloween gun accident-24110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1190)kenya-unsplash-0910
[오늘의 열방]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박해 중단 위한 ‘어라이즈 아프리카’ 캠페인 외 (11/2)
20240215 china
[오늘의 열방] 中 당국, 베이징 시온교회 급습… 12명 체포 외 (11/1)
20241031_Sudan
[오늘의 열방] 수단, 내전 후 1400만 명 난민 발생 외 (10/31)

최신기사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
아르헨티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복음주의 및 개신교 교회의 날'로 지정
노르웨이 36개 기독교 단체, “남녀간 결혼 지지, 퀴어.트랜스젠더.대리모제도 반대” 공동선언문 발표
[오늘의 한반도] 지난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 33만 7171건 외 (11/4)
[오늘의 열방] 美 핼러윈 축제서 총격으로 2명 사망‧7명 부상 외 (11/4)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Taylor Swift-241101-unsplash
[TGC 칼럼] 테일러 스위프트 현상(2) 주의와 우려
262_1_2 Finland(678)
핀란드 의원, 성에 대한 성경적 고백 이후 5년간 법정 소송...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경험”
20241104_ksg1
[김수길 칼럼] 고린도 스타일 그리고 방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