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동맹, 4.15총선전까지, 김용의TV 생중계
한국 사회가 어느 때보다 총체적 위기의 한 복판에 서 있는 지금, 복음기도동맹은 ‘비상한 때, 비상한 기도’라는 이름의 유튜브 기도모임을 27일부터 4월초까지 실시한다.
복음기도동맹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영역별 한국사회의 현실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로 온라인 기도모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현장 집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갖지 않기로 했다.
오는 27일 첫 집회로 시작되는 이번 유튜브 기도모임의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로그미션 대표), 이태희 목사(그안에진리교회),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 등이 참여한다.
복음기도동맹은 “수천 명의 선교사들이 이 땅에서 흘린 피와 땀의 대가로 복음의 빛 앞에서 서게된 조국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반역적인 문화와 풍토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는 4.15총선과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국론 분열과 이념과 사상의 횡포를 목도하는 시점에서 이 기도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취지문에서 밝혔다.
이들은 또 이번 기도모임을 통해 “성경적 진리와 세계관을 보수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사상과 시류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인데 대해 회개하며 또 대적해야할 사조를 분명히 규정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가져야할 입장과 태도를 분명히 밝여야할 때”라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은 2010년 복음과 기도를 삶의 중심으로 한 신앙신조를 담은 복음기도동맹 선언문과 행동강령을 채택하며 2011년부터 격년으로 ‘다시복음앞에’ 대회를 주관해왔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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