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떨어질 뻔한 순간, 말씀이 마음에서 외쳐졌다”“落ちそうになった瞬間、み言葉が心から叫ば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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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말씀 여호수아 17장 18절을 받고 ‘돌파와 개척’이 시작되었다. 드보라란 새로운 영어 이름이 생긴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269번으로 바뀌었다.

첫날 아침에 PT(체력단련)체조와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솔직히 내겐 너무나 힘들었다. 선착순 달리기를 할 때마다 나는 항상 뒤에서 숨을 헐떡였다.

나도 나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모른다. 지금까지 제대로 운동을 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부터 나는 바로 열외를 당했다. 나는 숨을 내쉬지 못해 너무 힘겨워 눈물을 뚝뚝 흘렸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때 선생님께서 “269번 할 수 있습니까?”라고 말씀하실 때 나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나로서는 할 수 없는 말이었다. 한 번 더 열외를 당한 후 PT를 하면서 마음에 계속 질문이 떠올랐다. 드보라는 어떤 자였는가? 결론은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다.

드보라는 주님만 의지했다. 처음 결단했다. “더욱 더 힘들지라도 끝까지 가는 것이다. 기어서 가든 걸어서 가든 상관없이 주님만 보며 끝까지 간다.”

오후 시간에 팀 단위로 코스를 돌기 시작했다. 내 체력이 너무나 허약해서 오래 걷지 못하고 몇 번이나 쉬면서 마음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나 때문에 우리 팀이 늦어지는구나… 어떻게 하든지 빨리 가려고 할 때마다 발이 더욱 말을 듣지 않아 멈추게 되었다.

눈물이 또 났다.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다. “하나님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나로서는 할 수가 없어요.”

힘겹게 올라가서 잠시 쉴 때, 주님이 말씀하셨다. “너는 나 없이 새끼손가락 하나도 들 수가 없어.” 믿음을 쓰는 시간이었다. 눈물이 내게 틈이 되는 것을 알게 하셨다.

자기연민하며 ‘나는 원래 약해, 나는 원래 못해.’ 이따위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러나 ‘주님이 하신다. 주님은 끝까지 가실 것이다.’ 이런 고백이 터져 나오게 하셨다.

다음날 드디어 진정한 ‘돌파와 개척’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온몸이 고장 난 것만 같았다. 그러나 아침 묵상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갔다. 고린도후서 1:9, 20과 잊혀질 수 없는 24절의 마지막 부분 “너희가 이미 믿음에 든든히서있다.”

이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서 나를 일으키셨다.

마지막코스는 산을 넘어 행군하여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의 모습과 그 마음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산길을 걷는데, 오르막길이었다.

한 사람씩 지나야할 만큼 매우 좁았고, 조금만 정신을 팔면 굴러 떨어질 수도 있을 정도의 길이었다.

그때쯤 나는 다시 한계에 도달해서 나무를 붙잡고 쉬고 있는데, 귓가에 소리가 들렸다. ‘옆에 벼랑으로 떨어져. 떨어지면 사람들이 너를 구하고 너는 집에 갈 수 있어.’ 이런 소리가 들리는데 더 무서운 것은 내가 나의 생각을 조절할 수 없어서 ‘그럴까?’ 하면서 점점 옆길로 내 발을 옮겼다.

그리고 떨어질 뻔한 순간, 고후 1:24 말씀이 마음에서 외쳐졌다. ‘너는 이미 믿음에 든든히 서있어’ 정신 차려야 하는 것과 내가 이미 믿음에 서있다는 것을 다시 되새기며 정신을 차리고 힘겹게 15m정도 올라가니 산 정상이었다.

‘돌파와 개척’.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는 것, 그리고 예수님께서 모든 선택권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로 가셨던 것을 다시 묵상하게 되었다. 주님과 함께 사단의 유혹을 뛰어넘는 시간이었다.

‘돌파와 개척’. 나의 한계만을 뛰어넘는 시간이 아닌, 나라는 존재자체를 뛰어넘어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기부인의 시간이었다.

산에서 내려올 때 은채언니가 다쳤다. 우리는 먼저 내려왔지만, 나는 계속 마음이 어려웠다. 알 수 없었다. 왜 도착했는데 마음에 기쁨보다, 어려운 것인가? 한 사람이 나와 같이 내려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제야 한 몸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

네가 기쁘면 나도 기쁘고, 네가 슬프면 나도 슬픈 것. 맘이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이 바로 한 몸 됨이었다.

‘돌파와 개척’을 하면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마음이 많이 어렵기도 했다. 근데 나는 그 어려움 속에서 항상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했다. 기쁜 시간이었다. 다시 하라고 해도, 물론 내 육체는 힘들겠지만 기쁨으로 아멘 할 것이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돌파와 개척’을 내 마음에 이루었다. 나는 아무것도 안했다. 주님이 하셨다! [GNPNEWS]

김예림(15. 헤브론원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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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束の御言葉ヨシュア記17章18節を頂いた後‘突破と開拓’が始まった。デボラという新しい英語の名前をもらってから24時間も経たない内に269番に変わった。

初日の朝にPT(フィットネス)体操とオリエンテーション時間が正直なところ私には大変だった。早い者勝ちランニングをする度に、私はいつも後ろから息を切らした。

 私も自分の体力レベルがどれぐらいなのか正確には分からない。これまでまともに運動をしたことがないからだ。

始まった時から直ちに列から外れた。息を吐くことができず、手に負えなくて涙をはらはらと落とした。諦めたかった。その時先生から“269番できますか?”と聞かれた時、わたしは出来ると答えた。

自分としてはとても出来そうになかった。もう一度列から外れた時、PTをしながら心から再び質問が思い浮かんだ。デボラはどのような人だったのか?結論は主が仰せられた。

デボラは主だけ頼った。始めて決断した。“これからもっと大変でも最後まで貫く。這って行くか歩いていくか手段はどうであれ、主だけ頼りながら最後まで行く。”

午後の時間にはチーム単位でコースを回り始めた。自分の体力はあまりにも弱くて長く歩くことができなくなり、何度も休んでしまったが、このことで心は辛くなった。自分のせいでチームが遅れてしまう…。何とかして早く行こうとする度に自分の足は思う通りにならなかった。

また涙が出た。心から大きく叫んだ。“神様心がとても痛いです。私の力では出来ません。”

やっと上まで行ってしばらく休んでいる時、主のみ声が聞こえた。“君は私なしでは小指ひとつも持つことができない。”信仰を見せる時間だ。涙が自分には隙になっていることに気づいた。

自己憐憫しながら、‘私は元々弱い、元々出来ない奴だ。’こんな思いに捕らえられた。しかし、‘主がなさる。主は最後まで私と共にいてくださる。’このような告白が出るようにしてくださった。

次の日、いよいよ本当の‘突破と開拓’を経験した時間だった。しかし、朝起きると身体中が痛い。それでも朝黙想した御言葉に従順しながら進んだ。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二1:9、20節と忘れられない24節の最後の所、“あなたがたは信仰に基づいてしっかり立っているからです。”

この御言葉をくださった神様が私を起き上がらせた。

最後のコースは山を超えて再び学校へ戻るコースだった。ゲッセマネでイエス様の姿とその心を経験する時間だった。山道を登る時、上り坂だった。

一人通れるほどの狭いところで、気を取られるとそこから転んで落ちてしまいそうなやや危ない道だった。

その時、私は再び限界にぶつかって木を掴んで休んでいる際に、耳もとから声が聞こえた。‘隣の崖に落ちて。落ちたら人々は君を救って君は家に帰れる。’このような声が聞こえたが、さらに怖いことは自分が自分の考えをコントロールすることが出来ず‘そうなのか?’と言いながら少しずつ隣の道へと足を運んだ。

それから落ちそうになった瞬間、コリントの信徒への手紙二1:24の御言葉が心から叫ばれた。‘君は既に信仰に基づいてしっかり立っている’気をしっかりしないといけないこと、既に信仰の上に立っていることを思い返しながら、頑張って15m程登っていくと頂上だった。

 ‘突破と開拓’。自分の限界を乗り越えていくこと。それからイエス様はすべての選択権をあきらめて神様の御言葉の従順しながら十字架を背負ったことを再び黙想した。

主と共にサタンの誘惑を乗り越える時間だった。

  ‘突破と開拓’。自分の限界だけを乗り越える時間ではない、自分という存在事態を乗り越えて神様に従順する、自己否定の時間だった。

山から降りる時、ウンチェお姉さんが怪我した。私たちは先に降りてきたが、私は引き続き心が辛かった。分からなかった。到着したが、心に喜びより厳しかった?ある一人が私と共に降りなかったからだ。その時やっと一体の本当の意味を知った。

君が喜ぶと私も喜び、君が悲しむと私も悲しんで、心がひとつになること。それがひとつの体になることだ。

 ‘突破と開拓’をしながら、涙もたくさん流して、心も大変辛かった。しかし、私はその苦しみのなかでもいつも主の心で満たされた。嬉しい時間だった。再びしなさいと言われても、私の肉体は辛かったが、喜びでアーメンと言えるでしょう。

主が共にしてくださるからだ。主が‘突破と開拓’を私の心に成し遂げてくださった。私は何もしなかった。主がなさった![GNPNEWS]

キム・イエリム(15歳。ヘブロンゲンケイ学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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