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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것이 ‘기적’ 아프간 어린이, 하루 평균 9명 사상 외(12/18)

▶ 아프간 아이들의 모습(사진: orissapost.com 캡처)

오늘의 열방 (12/18)

살아남은 것이 기적아프간 어린이, 하루 평균 9명 사상

아프가니스탄에서 2019년 9월 기준 하루 평균 9명의 어린이가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16일 보도했다. 유니세프는 “아프간의 암울한 기준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엄혹했다”며, 아프간 인구의 50%가 20대 미만인 상황에서 어린 세대의 상실은 큰 충격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넷플릭스 영화 동성애자 예수등장폐지 청원

브라질에서 예수님을 동성애자로 등장시킨 넷플릭스 영화를 없애달라는 청원에 약 1300만 명이 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6일 보도했다. 세계 청원사이트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이 영상이 가톨릭 신자를 불쾌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의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러시아 아동학대 논란버릇 고친다고 9시간 무릎 꿇려

러시아에서 버릇을 고치겠다며 여자친구의 아들을 상습적으로 무릎 꿇린 30대 남성과 그의 여자친구가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8살 난 아이를 집에서 ‘메밀’이 담긴 바구니 위에 강제로 꿇게 하고, 우는 아이를 발로 차 학대했다고 전했다.

중국서 또 탄광서 가스 분출로 14명 사망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탄광에서 17일 오전 1시 30분께 가스 분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4명이 숨졌고, 2명은 아직 땅속에 갇혀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쓰촨(四川)성의 탄광에서 지난 14일 침수 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실종돼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태국 반정부집회 왕실권위 훼손주장

지난 주말 방콕 도심에서 열린 야당 주최 반정부 집회의 여진이 계속돼 여권 인사가 해당 집회가 왕실의 권위를 훼손한 것이라며 야당 대표와 사무총장 등 4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방콕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태국 왕실의 권위는 어느 입헌군주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 왕실모독죄로 최고 15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브라질 입국 아이티·쿠바 난민 급증

최근 들어 중미 아이티와 쿠바 난민의 브라질 입국이 급증세를 보여 남미대륙 북부 가이아나를 경유지로 올해 1~11월 아이티 난민이 1만 3510여 명에 달해 지난해 1년간 입국한 아이티 난민 993명으로 1260% 증가, 쿠바 난민은 3만 1600여 명이라고 브라질 연방경찰이 16일 전했다.,

미국 켈리포니아주서 보호관찰관 가족에게 총격, 3명 사망

지난 14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온타리오의 한 주택에서 여성 보호관찰관이 가족에게 총을 쏴 아이 2명과 자신 포함, 3명이 사망하고, 용의자의 남편은 집밖에 다친 채로 쓰러져 있었다고 현지 NBC LA 방송이 16일 전했다.

20대 국회, 양성·가정·종교 가치 훼손하는 법안 58개 발의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9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어 ‘20대 국회의원 의정평가’를 발표, 지금까지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양성·가정·종교의 가치를 훼손하는 법안이 58개였고, 성적 지향과 제3의 성을 포함하는 ‘성평등’ 이념을 적극 확산하는 정의가 불분명한 ‘성평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경우에 따라 ‘동성애 차별금지’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는 조항들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 보도했다.

국제 NGO, 한국 정부 평화 정착 위해 북한 인권 눈감아

16일 오전 10시, 전세계 22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66개 국제 NGO들이 한국 정부의 대북 인권인식에 대해 심각한 문제인식을 가지고 공동서한을 발송, “지난 달 정부가 귀순의사를 밝힌 탈북민 2명을 북송한 사건, 최근 유엔 제 3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한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에서 빠진 일”에 대해 “한국 정부의 전략은 남북간 대화에 참여하는 대가로 북한 정권의 불법 행위를 눈감아줄 것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주게 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고 기독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발표위헌 소송·국민 재산권 침해

문재인 정부의 소위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하루 만에 위헌 논란에 휩싸여, 정희찬 안국법률사무소 변호사는 17일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 1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하는 조치가 이 조항이 헌법 제23조가 규정하는 재산권을 제한해 국민 재산권 침해이며, 은행을 사실상 통제할 수 있는 정부가 영향력을 활용해 부동산 대책을 만들면서 법률적 근거없이 대출을 제한하는 공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라고 펜앤드마이크가 17일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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