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인도 성범죄, 잇단 잔혹범죄로 민심도 폭발 외(12/7)

▶ 4일 인도 동부 콜카타에서 성폭행 근절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사진: dailymail.co.uk 캡처)

오늘의 열방 (12/7)

인도 성범죄, 잇단 잔혹범죄로 민심도 폭발

성폭행 피해자가 증언차 법원에 가던 중 피의자 남성 5명으로부터 불태워져 중상을 입었고,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돼 불태워진 사건도 연속해서 일어나 인도가 잇단 성범죄 관련 잔혹 사건으로 들끓고 있다고 6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와 가디언, CNN방송이 전했다. 인도 전역에서는 성폭행 근절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서 공권력에 의한 성폭행 피해도 접수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과정에서 용의자를 재판 없이 사살하는 ‘초법적 처형’ 등에 대해 예비조사를 진행 중인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법 집행기관 구성원들이 마약과 관련된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최소 여러 건 있었다는 제보도 있었다고 6일 GMA 뉴스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인도, 산 채로 매장됐다가 구조된 아기 건강 회복

지난 10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마을 묘지에서 발견된 여자 미숙아가 병원 치료 등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고 6일 영국 BBC방송과 인도 매체가 전했다. 지난 10월 12일 한 남성이 사망한 자신의 딸을 묻으려고 묘지를 찾았다가 우연히 토기 안에 들어있는 이 아기를 발견하여 극적으로 구조됐다.

카메룬, 민간인 21명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피랍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지난밤 11시께 카메룬 북부에서 민간인 21명을 납치했다고 AF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반군 보코하람은 인근 국가인 카메룬, 차드, 니제르에서도 테러를 자주 저지르고 있다. 카메룬 정부는 2014년부터 자국 영토에서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수천 명이 피살됐다고 전했다.

홍콩 8일 최대 규모 시위 예정

홍콩 경찰 당국은 오는 8일 재야연합단체인 민간인권전선이 주도하는 ‘세계인권의날’ 기념 대규모 집회를 허가했고 경찰은 “집회 시작 시간과 가두행진 경로 등은 경찰의 지시를 따라야 하고 시위가 공공질서와 시민들에게 위협을 가할 경우 공권력에 의해 집회가 중지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6일 홍콩01이 전했다. 오는 8일 이번 주말 시위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 연금 개편 반대총파업 이틀째 열차·항공 운행 중단

전날(5일) 100만명 안팎의 노동자와 시민들이 프랑스 정부의 퇴직연금 개편에 항의하는 전국적인 파업과 시위를 벌인데 이어 6일도 최소 80만명 이상이 시위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6일 AFP통신, BBC 등이 보도했다. 이날 프랑스 고속철도(TGV)와 국영철도(SNCF) 약 90% 가량이 운행을 취소했다.

총신대 학생기구는 성경적 질서에 어긋난 행보를 중단하라

총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여학우 일동은 총신대 학생자치기구의 성경적 질서에 어긋난 행보를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상원 교수는 동성 간 성관계를 비판하고, 동성애는 후천적”이라며 모든 인간을 외면적 아름다움이 아닌 아름다운 존재로 지었다는 맥락으로 여성의 미추(美醜)를 나누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고 6일 기독일보가 전했다.

올해 1인당 국민소득, 4년만에 전년보다 감소

저성장, 저물가에 원화 약세까지 겹쳐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이 4년 만에 줄어들 전망이라고 6일 펜앤드마이크가 전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인당 국민소득은 3만2000달러 안팎으로 작년(3만3400달러)보다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며 달러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드는 것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20230815 refugee ship
[오늘의 열방] 아일랜드, 난민 급증에 비상대책 추진... 英 르완다 정책 여파 외 (4/30)
20240427_USA_Trump
美 복음주의 유권자들, 이민‧주권‧낙태가 최대 이슈
20220620 Cuba 4-1-min
한국·쿠바, 상주공관 개설 합의... 쿠바 선교 확대 기대
20240429_kenya fload
[오늘의 열방] 케냐, 극심한 폭우·홍수로 최소 70명 사망 외 (4/29)

최신기사

샬롬나비, "BBC, 한국 총선결과 우려 표명... 무너진 법치 바로 세워야"
반중 정서의 대만, 전쟁의 가능성은?
이탈리아, 낙태 고려 여성에 모성 상담 허용 법안 통과
탈북민북송반대국민연합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 요청
영국, 낙태법 시행 56년간 1000만 명 이상 생명 잃어
쿠바, 감옥에 수감된 목회자 건강 악화... 가족이 기도 요청
[오늘의 한반도] 부업 겸하는 취업자 55만명… 청년층·40대 급증 외 (4/30)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