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지난해에도 비슷한 법안 거부 의결
북아일랜드 의회는 이번 동의안을 53대 42의 다소 큰 차이로 부결시켰으며, 지난해 10월에도 이와 비슷한 법안이 사전 심의기간에 거부당한 바 있다.
이번 동의안은 이웃국가인 아일랜드 공화국(Republic of Ireland)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한 직후, 북아일랜드의 진보계열 정당인 신페인(Sinn Fein)당에 의해 발의됐다.
북아일랜드의 재무장관인 새미 윌슨은 “나는 동성 결혼을 반대한다. 나는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이것이 북아일랜드의 일반적인 견해를 반영하는 것임을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벨파스트에 있는 기독인협회를 비롯한 북아일랜드 전역의 기독교인들 또한 동성결혼 반대 운동을 펼치며, 의회에서 법안이 부결되도록 힘을 모았다.
기독인협회의 공보담당 책임자인 마이크저지는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았기 때문에 결혼의 의미를 왜곡시키려는 시도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GNPNEWS]
議会、去年も同じ法案拒否議決
北アイルランド議会が、4月29日同性結婚法の入法同意案を拒否したと、アメリカのキリスト教放送であるCBNニュースが4月30日明かした。
北アイルランドの議会は今度の同意案を、53対42の多少大きな差で否決させて、去年10月にもこのような法案が事前審議期間に拒否されていた。
今度の同意案は隣国家であるアイルランド共和国(Republic of Ireland)が合法化のための憲法改定案を、国民投票に持っていくことに決定した直後、北アイルランドの進歩系列政党であるシンペイン(Sinn Fein)党によって発議された。
北アイルランドの財務長官であるセミ・ワッスンは、‘私は同性結婚に反対する。私は同性結婚が合法化になることを望んでないし、これが北アイルランドの一般的な見解を反映することであると信じる’と強調した。
バルパストにあるキリスチャン協会を含めた北アイルランド全域のクリスチャンたち、また同性結婚反対運動を開いて、議会で法案が否決するよう力を集めた。
クリスチャン協会の広報担当の責任者であるマイク・ジョジは、‘市民たちが一つの声になって、結婚の意味を曲げようとする試みを退けた’と述べた。[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