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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진리 담은 동화책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출간

마티 마쵸스키 목사 저, 김지연 감수, 225*223 36쪽, 홈앤에듀 간, 값 1만2천 원

동성애, 제3의성 등 성정체성의 혼란이 가중되는 이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이하 하나님께서)가 출간됐다.

한국의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이자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 대표인 김지연 약사가 직접 감수한 이 책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티 마쵸스키 목사의 성경적 성가치관 저서를 번역한 것이다.

동화책 ‘하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남녀 성별(性別)은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마티 마쵸스키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성경적 진리를 제공한다.

성염색체에 의한 정확한 남녀의 구별, 성별 교체가 불가능한 과학적 사실, 간성이 제3의성이 아닌 신체 증후군임등을 쉽고 명료하게 알리는 이 책은 이미 해외에서도 구속사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저서와 강연으로 유명한 마티마쵸스키 목사의 저서라 더욱 의미가 깊다.

김지연 대표는 “성별이 남녀만 있는 게 아니라 수십 개가 있다거나 혹은 성별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현 성교육을 바로잡을 쉽고 전문적인 동화책이 필요했다. 이렇게 과학적이고 동시에 성경적인 책이 수려한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단순히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결혼이나 성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별교체 등이 가능할 수 없음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책”이라며 “무엇보다도 내용이 매우 재미있어서 단숨에 아이들이 다 읽게 된다”고 강조했다.

한가협은 이 책이 성경적 가치관을 지지하고, 리비도(성본능·성충동의 뜻) 우상화를 향해 달려가는 그릇된 트렌드를 바로잡는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지점을 형성할 것이라며 한가협 성가치관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강사들이 활용할 선정도서로 지정했다.

이 책을 발간한 출판사 홈앤에듀측는 “이 책이 성경적이고 과학적이며 표현 하나하나가 이해하기 좋고 명확하고, 성경적 동화책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구성돼 있다.”고 발혔다.

이 책의 저자 마티 마쵸스키는 펜실베니아 글렌밀스에 있는 커버넌트 펠로우십 교회에서 가정사역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어린이, 가정, 교회를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했고 복음을 주제로 한 책들을 집필했다. 그의 책들은 현재 미국 내 200여 교회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성경적 성교육 동화책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의 출판 기념회는 11월 29일(금) 수지선한목자교회 글로리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 050-5504-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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