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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강에 흰 거품 오염물질 가득 외(11/22)

사진: news18.com 캡처

오늘의 열방(11/22)

뉴델리 강에 흰 거품 오염물질 가득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 수도 뉴델리의 야무나강에 뉴델리를 지나면서 정화되지 않은 가정 오수부터 계면활성제가 포함된 공장 폐수와 오물 등이 마구 쏟아져 들어와 흰 거품이 가득한 상태라고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21일 보도했다. 게다가 힌두교 의식을 치르기 위해 인도 여성들이 이 강에 몸을 담그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스, ‘최악 난민캠프’ 폐쇄·수용소 전환

그리스가 3000명 정원시설에 1만5000명 이상이 생활하고 있는 레스보스섬의 모리아 난민캠프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정부 대변인인 스텔리오스 페차스는 유럽으로 유입되는 미확인 이주민을 좀 더 용이하게 파악하기 위해 모리아 난민 캠프를 폐쇄 방식의 억류 시설, 즉 수용소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구치소의 형태로 바꾸겠다는 뜻이다.

필리핀, 전염성 강한 소아마비 확산

필리핀에서 전염성이 강하고 팔다리 마비 등을 동반하는 척수성 소아마비(폴리오·polio)가 19년 만에 발병한 뒤 점차 확산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21일 일간 필리핀 스타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지난 9월 19일 폴리오 환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1∼5세 영유아 7명이 폴리오에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 표적 공습

이스라엘군은 19일 이스라엘 점령하에 있는 시리아 골란고원에 로켓 공격이 가해진 데 따른 대응으로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내 이란 목표물 수십 개에 대한 광범위한 공습을 전개했다고 AP, AFP 통신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국경이라고 주장하는 골란고원과 시리아의 경계를 따라 이란의 세력이 더 깊이 침투하고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홍콩 200여명 폭동죄 기소 …홍콩시위대 기세 꺾기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홍콩이공대가 사실상 함락된 가운데 강경파인 신임 경찰 총수가 취임 후 첫 조치로 200명이 넘는 인원을 폭동죄로 기소하는 ‘초강수’를 뒀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이틀 동안 무려 1100여 명이 체포된 가운데 약화할 조짐을 보이는 시위대의 기세를 완전히 꺾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3분기 자영업자 소득, 통계작성 후 최대폭 감소

정부가 세금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정부가 소득을 지원하는 이전소득을 크게 늘렸음에도 전국 가구의 소득 증가율은 지난 2분기에 비해 둔화됐으며 특히 근로소득은 1분위(소득 하위 20%)에서만 감소하고, 사업소득은 2003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고 펜앤드마이크가 21일 보도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 정책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文정권 2년간 만든 시행령2053건, “MB-朴정부의 2배 꼴”

문재인 정부가 국회 입법을 거치지 않은 대통령령 공포 건수가 임기 절반 동안 2053건으로 이미 임기를 다 채운 전 정권의 절반 이상을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고 뉴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게다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시행령, 유아교육법 시행령, 최저임금법 시행령 등은 상위법과 어긋나기까지 한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헤브론 선교대학교 2020년도 신입생 모집

헤브론선교대학교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와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로 선교적 삶에 대한 부르심이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 대상자들이다.

입학설명회는 2019년 11월 22일(금), 2019년 12월 20일(금), 2020년 1월 9일(목)일에 열린다. 장소는 헤브론선교대학교이며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전화 ☎ 010-4031-07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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