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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민 절반 이상 도박…7세 아동도 포함 외(10/9)

▶ 태국의 한 복권판매점(사진: bangkokpost.com)

오늘의 열방 (10/9)

태국 국민 절반 이상 도박…7세 아동도 포함

올해 현재 태국 국민의 절반 이상인 3042만 명이나 되는 태국 국민이 정부 발행 복권을 포함해 도박을 하는 것으로 추산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태국 도박연구센터(CGS) 보고서 인용, 8일 보도했다. 특히 올해 70만 명이 넘는 태국 국민이 도박을 처음으로 시작, 이 중 7세 아동도 포함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인도네시아, 산불 2개월간 뿜어낸 CO스페인 1년 배출량 같아

매년 동남아 지역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산불이 내뿜는 이산화탄소(CO₂)가 지난 8월 이후 3억 6000만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 작년 한해 스페인에서 배출된 CO₂양과 맞먹는다는 조사 결과 발표,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마다 크고 작은 산불로 주변 국가들과 갈등이 자주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싱가포르 환경수자원부 인용, 8일 보도했다.

필리핀 뎅기열로 사망자 1200여 명 돌파

필리핀에서 뎅기열 확산이 멈추지 않아 올해 들어 지난 9월 14일까지 전국에서 30만 7704명이 뎅기열에 걸렸고, 이 가운데 1247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특히 5∼9세 어린이가 전체 환자의 4분의 1, 사망자의 38%를 차지했다고 필리핀스타가 필리핀 보건부 인용 8일 보도했다.

세계은행 총재 올해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하고 있어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한 연설에서 글로벌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세계은행이 지난 6월 전망한 2.6%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이민자 460만 명중남미 국가들 문턱 높이고 있어

극심한 경제난과 정치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고국을 등진 이들이 461만 2000명으로 늘어 이웃 국가들은 대체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관대하게 수용해 왔지만 이민자 행렬이 줄어들지 않자 에콰도르가 지난 8월부터 비자를 요구, 최근 들어 점점 문턱을 높이는 나라가 늘고 있다고 미주기구(OAS)가 7일 밝혔다.

이탈리아 지중해 해상서 이주민 보트 뒤집혀임산부 포함 여성 13명 사망

이탈리아 최남단 람페두사섬 인근 해상에서 7일 새벽 정원초과 50명 안팎이 승선한 이주민 보트가 높은 파도 속에 전복돼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생존자 22명을 구조하고, 해상에서 임산부 포함 전원 여성인 시신 13구를 수습했다고 ANSA·AFP 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8월 상품수지 흑자액 57개월 만에 최소수출 부진·경기 위축 심화

글로벌 제조업 경기 위축이 심화되고 한국의 반도체 등 주력 품목 수출 부진이 겹쳐 올해 8월 상품수지가 47억 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5년 7개월 만에 최소로 나타났다고 한국은행이 ‘국제수지 잠정치 통계’를 8일 발표했다. 경상수지 흑자 규모 역시 줄어들어 올해 8월 경상수지는 52억 7000만 달러 흑자로 1년 전 85억 5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한국,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7t 넘어역대 최고치 기록

한국의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7억t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 2016년(6억 9257만t)보다 1657만t 증가(2.4%)하면서 전년 대비 증가량은 2016년 242t에서 1년 만에 7배 가까이 크게 늘어났다고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7일 발표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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