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기도신문 독자들이 본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노방전도와 대인관계시 복음을 나누는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이같은 전도활동이 개인의 믿음의 삶과 교회 공동체 등에 건강한 간증 사례를 낳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초중고교 연령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개교한 헤브론원형학교(충남 서산시 운산면 원평리)는 전교생이 매주말 본지를 들고 노방전도시 활용하고 있다.
이 학교 교장 조완순 선교사는 “매주말 가정으로 귀가했던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하는 월요일 저녁에 선교보고 시간을 갖고있다”며 “학생들이 귀가하며 들르는 시외버스터미널과 출석교회나 거주지 근처에서 신문을 배포하며 복음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조 선교사는 “신문을 받아들고 복음에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신문을 찢어서 버리는 사람을 만나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있다”며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이 바로 그렇게 복음을 외면하고 부끄러워했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은혜를 누린다는 고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속단체에서 500부를 구독하고 있는 황장현 선교사는 “단체의 사역자나 가족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외부인을 만날 때는 항상 복음기도신문을 들고 다니며 배포하고 있다”며 “신문을 받아든 분들이 복음에 관심을 갖고 주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어, 신문을 배포하는 일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복음학교를 운영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단체인 순회선교단 한국본부장 김태훈 선교사는 “어떤 분이 지하철에서 배포된 복음기도신문의 한 증인의 간증을 읽던 중 충격을 받고 훈련에 참석해 십자가 복음을 겅험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0월 창간된 복음기도신문은 이처럼 처음부터 독자들이 복음의 보발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신청하는 모든 독자에게 2부 이상의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최소한 한 부는 누군가에게 전달하며 복음의 통로로 서는데 활용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세워진 배포원칙이다.
2013년 4월초 현재 3만여 부가 발행되고 있는 이 신문은 1400여명의 국내 독자에게 격주로 전달돼 배포되고 이들에 의해 전국 및 해외에 재배포되고 있다.
福音祈祷新聞の読者たちが本誌を多様な方法で、道端伝道と対人関係において福音を伝える道具として活用していると言われた。
またこのような伝道活動が個人の信仰の人生と教会共同体などに、よい証の事例を出していると言われている。
小中高校生の学生たちを対象に、3月に開校したヘブロン原型学校は全学生が毎週末本誌をもって、道端伝道で活用している。
この学校の校長、ジョ・ワンスン宣教師は、‘毎週末家庭へ帰家していた学生たちが、学校へ復帰する月曜日夕方に宣教報告時間がある’といい、‘学生たちが帰りに寄る市外バスタミナルとか出席教会、お家の近隣で、新聞を配布して福音を伝えている’と述べた。
ジョ宣教師は、‘新聞を受け取って福音に反応を見せている人たちもいるが、新聞を破ってしまう人にあって大変だった事例もある’といい、‘しかしこの過程を通して学生たちが自分たちが、そのように福音を拒否して恥ずかしがっていた存在であった事に気付く恵みをいただいていると告白している’と言った。
所属団体で500部を購読しているハン・ジャンヒョン宣教師は、‘団体の人たちや家族たちが交通手段を利用する時とか外部人に会う時にはいつも福音祈祷新聞を持ち歩きながら配布している’といい、‘新聞を受け取った人たちが福音に関心を持ち、神様に出会うチャンスになって、新聞を配布することがとてもうれしくて感謝です’と言った。
また福音学校を運営して福音を伝えている宣教団体である巡回宣教団の韓国本部長、金・テフン宣教師は、‘ある方が地下鉄で配布された福音祈祷新聞の一人の証を読んで、衝撃を受けて訓練に参加して、十字架の福音を経験して喜んでいた姿をみた’と伝えた。
一方2010年10月創刊された福音祈祷新聞は、このように始めから読者たちが福音の番人になりたいと願う気持ちで申し込んでいるすべての読者に2部以上の新聞を配布している。最小限一部は誰かに渡して、福音の通路へと活用されることを願う意図での配布原則である。
2013年4月初現在3万部が発行されているこの新聞は、1400人の国内読者に2週間の間隔で配布されて、彼らによって全国および海外へ再配布され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