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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기독교인수 25만명…1/5 이하로 급감(急減) のクリスチャン数25万人。。1/5以下へ急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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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이라크 떠나지 말라”고 요청

오래전 이 땅 인구의 대부분이 기독교인이었던 이라크 기독교 공동체는 이제 수십만명에 불과하다. 한때 ‘전통있는 거주민’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해 왔던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은 지금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라크 기독교인들의 급속한 감퇴는 이라크의 이슬람화와 더불어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기점으로 급증한 핍박과 박해로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해외로 이주하거나 국내에 흩어져버렸기 때문이다.

급증한 핍박과 기독교인의 급속한 감소

아시리안 인터내셔널 뉴스 에이전시(AINA)에 따르면, 극단주의 이슬람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2004년 이래로 최근까지 17명의 목회자를 포함한 70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살해를 당했다. 그리고 71개 교회가 폭탄 테러 등으로 공격을 당했다.

지난 2010년 10월에 바그다드의 한 교회의 주일 저녁 예배 때에는 한 번에 58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와 같은 박해로 많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시리아와 레바논 등지로 피난길을 떠났다.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 살다가 살해위협을 받고 이라크를 떠난 다위드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에는 기독교인들과 무슬림간의 충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기독교인 친구 3명 중 2명 이상이 이라크를 떠났다.”라고 말했다.

이라크 마지막 인구조사통계에 의하면 1987년 이라크의 그리스도인들은 140여만명이었지만, 지금은 25만 명 이하로 1/5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이라크의 가장 큰 교단인 동방전례교회 새로운 지도자 라파엘 총대주교는 지난 3월 6일 연설을 통해서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습니까? 이 나라는 여러분의 나라이고, 여러분의 땅입니다. 이 나라를 떠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원치 않는 이민을 계속한다면 이 나라에서 더 이상 기독교인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교회는 먼 기억 속에서 사라질 것입니다.”라고 기독교인들을 향해 이라크에서 신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쿠르드 자치구 이제 피난처로는 부적합

본토를 떠난 이라크의 기독난민의 상황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라크 북부지역의 쿠르드 자치구는 그동안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최근 석유개발 사업으로 인한 쿠르드 자치구의 사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지역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쿠르드 자치구의 기독교 마을에 살고 있는 나우라드 유시프(41)는 “무슬림들이 이곳의 집들을 사들여서 매우 비싼 아파트를 짓고 있어 이곳의 기독교인들이 여기에 더 이상 거주하기 어려워졌다.”고 한숨지었다.

2006년 7월 극단주의 무슬림들에 의해 두 번째 납치를 당하고 살해 위협에 시달리다가 거액의 몸값을 주고 풀려난 이후, 쿠르드 자치구에 정착한 세파리안(63)은 “모술에서 살 때는 부러울 게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임대 아파트의 계약 기간을 매년 갱신하는 일조차 버겁다. 생존할 방법이 전혀 없다.”라고 눈물을 훔쳤다.

한때 3만5000여명의 기독교인이 거주하던 쿠르드 자치구는 이제 소수의 기독교인만이 살고 있다. 국제이주민기구(IOM)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가정의 수는 2011년 현재 500가정 미만에 불과하다. 유엔난민고등판무관은 쿠르드 자치구에서 빠져나간 다수의 기독교인들이 터키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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教会指導者‘イラクを離れないで’と要請

むかしこの地の人口の大部分がクリスチャンだったイラクのキリスト教の共同体は、いま数十万人しかない。ひと時‘伝統ある住民’と自慢げに言ってきたイラクのクリスチャンたちは、いま深刻な挑戦に直面している。

イラクのクリスチャンたちの急速な減退は、イラクのイスラム化と共に2003年アメリカのイラク攻撃を始点として急増した迫害によって、多くのクリスチャンたちが海外へと移住したり、国内で散らばったからだ。

急増した迫害とクリスチャンの急速な減少

アシリアンのインタナショナルニュスーのエイジャンシ(AINA)によると、極団主義イスラムが本格的な活動を始めた2004年以来最近まで、17名の牧師を含めた700名以上のクリスチャンたちが殺害された。そして71か所の教会が爆弾テロなどで攻撃をうけた。

2010年10月にバグダドのある教会の日曜日夕拝には一度で58名が死亡して、100余名が負傷された。このようは迫害で多くのクリスチャンたちがシリアとレバノンなどへと避難した。

イラクの首都バグダドに住んでいて、殺害の脅威をうけてイラクを発ったダウィドは、‘アメリカがイラクを攻撃する前にはクリスチャンたちとムスリム間の衝突はなかった’と述べた。彼は‘しかしいまは状況が変わった。クリスチャンの友たち中3名中2名がイラクを発った’と言った。

イラクの最後の人口調査統計によると、1987年イラクのクリスチャンたちは140万人程度だったが、いまは25万人以下へと1/5以下に減った。

これによってイラクの一番多い教団である東方ジェンレイ教会の新しい指導者ラパエル総大主教は、3月6日の演説を通して、‘何を恐れていますか。この国は皆さんの国であり、皆さんの地です。この国を離れないでください。神様が望まない移民を続くならば、この国にはこれ以上クリスチャンは存在しなくなるし、教会は遠い記憶の中でなくなります’とクリスチャンたちに向けて、イラクで信仰を守るようお願いした。

クルド自治区、いま避難所としては不適切

本土を発ったイラクのクリスチャン難民の状況も大変である。イラクの北部地域のクルド自治区はイラクのクリスチャンたちに安全な避難所として使わされている。

しかし最近石油開発の事業でクルド自治区の事情が変わり始めた。急速な経済成長で地域開発が活発になったからである。クルド自治区のキリスト教の村に住んでいるナウラド・ユシプ(41)は、‘ムスリムらがここの家を買ってとても高いマンションを立てていて、ここのクリスチャンたちがこれ以上住めにくくなった’と嘆いた。

2006年7月極団主義のムスリムらによって、2回目に拉致され、殺害脅威に苦しめて巨額の身代金を払って自由になった以来、クルド自治区に定着したセパリアン(63)は、‘モスルで住んでいた時は望むものがなかった。しかしいまは賃貸マンションの契約期間を毎年更新することさえ大変だ。生きる方法が全然ない’と涙を流した。

ひと時3万5000人のクリスチャンが住んでいたクルド自治区は、いま少数のクリスチャンだけが住んでいる。国際移住民機構(IOM)の最近の報告所によると、この地域に住んでいるクリスチャン家庭の数は2011年現在500家庭未満である。国際連合難民高等判無官はクルド自治区から抜け出した多数のクリスチャンたちが、トルコへ移住したと明か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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