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순회기도, 복음기도동맹군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는 시간巡回祈り、福音祈祷同盟軍を通して慰めと勇気を得る時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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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학교 수료식을 마치고 3월 새학기를 준비하려는 마음으로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겨울 다녀온 기도아웃리치 후기모임을 통해 순회기도팀으로 부르심이 있었다. 쉽진 않았다. 하지만 다시 마음과 몸을 추스르고 준비했다. 그러나 실상 기도자의 마음가짐까지 준비하지는 못했다.

오래 근무하던 고등학교를 떠나 중학교로 발령을 받은 상황에서 긴장과 염려가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면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였기에 주님만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다. 적어도 세 사람 이상은 될 것이라 기대는 깨어지고, 팀장 유수경 자매님과 나, 둘 뿐이었다. 그러나 한 사람이라도 주님의 마음으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기에 숫자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주님은 화요일 오전 11시 준비모임을 통해 약속의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위해 만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아버지께서 주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시리라”(요 17:21-23). 또한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요일 4:18). 말씀으로 내 안에 주님의 완전하고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채우실 것을 약속하셨다.

나의 옛사람의 본성은 사람들 속에 있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내 존재 자체를 수치스럽게 여기는 낮은 자존감과 사람들의 시선, 인정과 평판, 평가 등에 전전긍긍하며 무엇을 해도 평안이 없는 삶을 살았다. 복음학교, 선교관학교, 중보기도학교, 섬김이등 계속 훈련을 받으면서도 늘 내게 집중되어 있는 절망적인 모습이 드러났다. 기도할 때에도, 나의 기도가 어떻게 들려질까에 대해 신경 쓰는 자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평안함도 있었다. 익숙함에서 오는 것은 아니었다. 절망 가운데 찾아든 평안과 기쁨의 기도. 하늘로부터 온 은혜라고밖에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마침내 갈보리교회에 도착했다. 둘째날, 갈보리교회의 느헤미야인 이제선 형제의 고백과 나눔을 들었다. 주님이 교회를 향해 어떠한 사랑을 품고 계시는지,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집으로 일어나기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보게 하셨다.

갈보리교회의 담임목사님의 주님 향한 열정, 하나님 나라 부흥과 선교 완성을 위해 기도자로 목회자로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데 삶을 드리고 있음을 보며, 주님만이 전부가 된 복음기도동맹군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었다.

이 짧은 시간 속에서, 주님은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로 나갈 것을 말씀하셨다. 의무감이 아닌 나의 생명을 다하는 사랑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자리. 그리고 그곳에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과 동일하게 주님의 사랑의 대상인 열방의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나의 생명을 다한 사랑으로 주님께 기도하는 이 일을 계속할 것을 말씀하셨다.

시작할 때 품게 하셨던 약속의 말씀같이 온전한 주님의 사랑 안에서 두려움을 모르고 안식하는 시간이었고, 구하지 않았던 삶의 자리에 돌아가서 어떻게 설 것인지에 대해서도 기도과정에서 깨닫게 하셨다. 오직말씀과 기도로 주님의 영광에 사로잡힌 자되어, 그 사랑에 삼켜진바 되어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 오는 두려움을 내어 쫓고 생명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로 세워 가실 주님만 바라보며 기대한다.

순회기도팀 사후 모임에서 나눈 고백들은 나의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다. 기도를 많이 하고 적게 하고를 떠나, 기도자로 세우신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어떻게 선을 행하셨는지 보게 하셨다. 오직 부르신 주님 앞에 내 모습 그대로 드리고 긍휼을 구하며 있을 때,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약속의 말씀을 더 넘치게 이루게 하시며, 하나님 나라가 완성됨을 보게 하셨다. 할렐루야! 주님이 하셨습니다. 주님 열방을 구원하시고 속히 오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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執り成し祈り学校の終了式の後、3月の新学期を準備する余裕な時間を過ごしていた。昨年の冬の祈りアウト・リーチ後期集まりを通して巡回祈りチームに呼ばれた。易くないけど、身も心も鍛えて準備した。しかし祈る者の心構えは考えていなかった。

長年勤めていた高校を立ち去り、新しい中学校で働くことになって緊張を不安で満ちている状態だった。しかし祈り続けると驚くようなたくさんの恵みが経験できて主だけを期待した。「せめて3人以上」の期待は破られ、リーダーのユ・スギョンさんとわたしの二人だけ。一人でも主の心で祈れば主がなさることを信じていたからそれはどうでも良かった。

主は火曜日午前11時の集まりを通して約束の御言葉をくださった。神の前に祈るため出会ったわたしたちに「キリストの中で一つになり、父と一つになって主を遣わしになったこと、愛しておられることを世が知るようになる(ヨハネ17:21-23)」「愛には恐れがない。完全な愛は恐れを締め出す。(ヨハネ一4:18)御言葉で私に主の完全で変わらね愛を満たしてくださることを約束した。

私の昔人の本性は人々の中にあることを恐れる。自分を恥ずかしく思う低い自尊心、評判を気にして認められようとする平安のない生き方。それはたくさんの訓練の後にも絶望的に表した。祈るときも、私の祈りはどう聞こえるか気にしてたまらなかった。一方、安らぎもあった。慣れているのではなく、絶望から訪れた平安と喜びのお祈り。天からの恵みとしか言えない。

ついにカルボリ教会に到着した。二日目、カルボリ教会のイ・ゼソン兄弟の告白と証を聞いた。主が教会にどんな愛を抱いているのか、教会が主の愛で万民のための祈り場に立つことをどれだけ待っているのかを見させた。

カルボリ教会担任の牧師の主に向かう熱情、神の国の復興と宣教の完成のため祈り人として牧師として福音と栄えるに価値ある人生であると、主が全てである福音祈祷同盟軍を通して慰めと勇気を得る時間だった。短い時間の中で、主は続いて祈りの場に向かうことを言った。義務でなく自分の人生全てをかけてその愛を主に捧げる場所。そしてそこで私に向かう主の愛と同じく主の愛の対象である国々のなくされた魂を救うため祈ることを続くようにと仰った。

始まる時の約束の御言葉のように、完全に主の愛の中で、恐れを知らない平穏な時間で、願うことなかった平凡な人生でこれからどうどう生きてゆくかにも説明してくださった。ただ御言葉とお祈りで、主の栄光に捕まれたものとして、その愛によって全ての環境や状況からの不安を立ち去り命の愛を流すものとしてくださる主だけ見つめ期待する。

巡回祈りチームの後期集まりで分かち合った告白は私の喜びをもっと豊かにしてくれた。祈りの量ではなく、祈り人として立つようにしてくださった主の善の行い。ただ呼ばれて主の前に自分の素直な気持ちを表し哀れみを求めるとき、主は主の意思どうり約束の御言葉を溢れ、御国が完成されることを見させた。ハレルヤ!主がなさいました。国々を救い出し早く来てください。アーメン。

ベ・チョンス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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