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가 120만 명을 넘어섰다.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등 65개 단체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낙반연과 가톨릭, 온라인에서 낙태죄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한 서명자가 120만 명이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헌재는 국민들의 여론을 엄중히 인식하고 낙태죄 합헌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낙반연 송혜정 대표는 “낙태죄 폐지론자들은 낙태죄가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선동하지만 낙태가 몸과 마음을 다치게 한다는 진실은 숨기고 있다”며 “반인권적인 낙태를 여성인권으로 포장하는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헌법재판소 11일 낙태죄 위헌소송에 대한 선고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낙태죄 폐지 반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내가 네 곁으로 지나갈 때에 네가 피투성이가 되어 발짓하는 것을 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있으라 다시 이르기를 너는 피투성이라도 살아 있으라 하고(에스겔16:6)”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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