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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공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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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호 / 복음의 능력]

오늘날 죄 문제를 다루지 않은 상태에서 천국에 들어갈 방법을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이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께 유일한 소망을 두어야 한다. 복음의 소식을 듣는 자마다 소망을 갖게 된다.

우리 주님은 절대로 죄에 공감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죄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신다. 우리는 죄를 희석시키는 신학을 멀리하고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구세주의 능력을 선포해야 한다.

죄가 무엇인지 깨닫기 전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실 수 없다. 죄는 실체이다. 죄악은 현실에서 나타나는 실상이다. 은혜 가운데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가는 죄에 대한 우리의 예민성과 비례한다. [복음기도신문]

<제자도(2012),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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