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호 / 복음의 능력]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갈 2:20)
이것이 성결의 의미다. 옛 생명이 십자가의 죽음에 참예한 이후, 비로소 우리는 거룩하게 성장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성향을 성결하게 만드실 수 있다. 복음이 주장하는 바이기도 하다. 구원받고 성결하게 된 상태는 세상에 대항하면서도 정복되지 않은 생명을 얻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구원받고 성결케 된 영혼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당신의 이름을 거셨다.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서는 성결이 중요하다. 사람들 핏속에 ‘뭔가를 하라. 실속 있어야 한다.’는 열정적인 욕구가 흐른다.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마음 깊은 곳까지 인격적 성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성결함 없이 진행되는 사역들은 결국 허공만 치게 될 것이다. [복음기도신문]
<제자도(2012),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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