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국가 좌우명 ‘In God We Trust’게시 법안, 지난 해 6개 주 통과
미국의 최소 6개 주 의원들이 공립학교에서 ‘성경 수업’(Bible literacy)을 재고하는 법안을 제출했다고 23일(현지시간)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법안을 제안한 노스다코타 주의 애런 맥윌리엄스 공화당 의원은 “성경은 우리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으로 교실에서 가르쳐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은 이 법안이 올해 플로리다, 인디애나, 미주리, 노스다코타, 버지니아 및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소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 앨라배마, 아이오와 등에서도 이 법안이 고려됐지만 결국 통과되지는 못했다.
한편 이 법안의 제안은 보수 기독교 정치 단체인 ‘프로젝트 블리츠’(Project Blitz)와 연결되어 있는데, 이 단체에는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기도모임, 법률 회사, 비영리단체 등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개 주 공립학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In God We Trust)’라는 국가의 좌우명을 게시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 결과 6개 주가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복음기도신문]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신명기 4:10)
기도 | 신앙의 터 위에 세워진 미국에서 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동성애 합법화와 낙태허용 등, 하나님을 떠나 반역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죄를 자기의 죄인 줄 알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를 일으키사 오직 하나님만을 자기의 주로 고백하고 섬기는 나라로 회복시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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