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14)
美 북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42명…단일산불 최대 인명피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북부에서 일어난 대형산불인 캠프파이어로 인한 사망자 수가 42명으로 늘었다고 미국 방송에서 보도했다. 주(州) 재난 역사상 단일 산불로는 역대 최대 인명 피해로 기록됐다.
중국 곳곳 스모그 신음…베이징 ‘심각한 오염‘ 경보 발령
겨울 난방철이 시작되면서 중국이 스모그로 뒤덮이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 생태환경부에 따르면 13∼15일 베이징과 톈진(天津)시, 허베이(河北)성을 일컫는 징진지(京津冀)와 펀웨이(汾渭)평원 등의 대기가 심각한 오염 상태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력충돌로 이틀간 최소 12명 사망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의 이틀간에 걸친 무력충돌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뉴스원이 전했다. 4년 전 50일간 지속된 양측간 유혈사태 이후 가장 격렬한 무력공방으로, 평화협상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한국 정부, 태국인 정치적 망명자에 첫 난민지위 인정”
한국 정부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태국인에게 처음으로 난민 지위를 부여했다고 인터넷 매체 카오솟이 13일 보도했다. 지난 1월 왕실모독 혐의로 당국의 기소장을 받은 뒤 한국으로 출국한 태국 여성 운동가 차노끄난 루암삽(25)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정부로부터 정치적 망명자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프간 카불서 자살폭탄 테러로 6명 사망…ISIS, 배후 자처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13일 전날 오후 2시께 카불 시내에서 무장반군 탈레반의 테러를 규탄하던 이슬람 시아파 소수민족 하자라족(族)의 시위 현장 인근에서 한 남성이 몸에 감고 있던 폭발물을 터뜨렸다.
中 ‘가짜뉴스‘ 전파 1인미디어 1만개 폐쇄…웨이신·웨이보 문책
중국이 최근 인터넷정화 운동 과정에서 1만개에 달하는 1인 미디어를 폐쇄하고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플랫폼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고 프랑스국제라디오방송(RFI)이 13일 보도했다. 9천800여개의 1인 미디어 계정을 폐쇄하고 웨이신(微信·위챗),웨이보 등에 대해 웨탄(約談·사전약속을 잡아 진행하는 조사와 교육) 형식으로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동맹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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