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책자의 사례처럼 기도한 소년, 치유 경험하기도
캄보디아에서 전도용 소책자를 반복해서 읽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복음에 반응하며 수십여명이 교회에 출석,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등 다양한 결실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이전도협회 캄보디아지회는‘왕을 만나다’라는 소책자를 읽은 12살, 15살 소녀가 책을 읽은 이후, 수십명의 어린이와 성인들이 교회에 출석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다고 밝혔다.
또 현지 교도소 재소자와 청소년들에게도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쓰라이리엉이라는 13살 소년은 책 내용 중 예수님이 병자를 고친 내용을 읽고 자신의 병도 예수님이면 고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도하자 뎅기열과 장티푸스가 나았다며 놀라워하며 주님을 영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자는 한국어를 캄보디아어로 번역 출간된 것으로 현지 다양한 선교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