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23)
종교에 등 돌리는 네덜란드인…처음으로 ‘무종교인>종교인’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이 종교를 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네덜란드 통계청(CBS)이 22일 밝혔다. 지난해 인구조사에서 15세 이상 국민 가운데 ‘종교가 없다’고 답변한 사람이 전체의 51%를 차지해, 종교를 가진 사람 수(49%)를 앞질렀다.
日 외무성, 韓의원 독도 방문에 “매우 유감” 항의
일본 외무성이 22일 한국 국회의원들의 독도 방문에 대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외무성은 이날 한국 정부에 “(독도) 방문은 매우 유감”이라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유권에 관한 우리나라(일본)의 입장에 비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서 고교생이 교사 머리에 가짜총 들이대고 위협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한 10대 청소년이 수업 중에 교사에게 가짜 총을 들이대면서 위협한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학생이 교사를 위협하는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인터넷에 확산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까지 나서서 교권 추락을 개탄하고 엄벌 의지를 표명했다.
인도령 카슈미르서 정부군과 반군 교전 등으로 14명 사망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 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8명이 사망하고 교전 후 터진 폭발물로 민간인 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22일 현지언론과 외신이 전했다. 인도군은 카슈미르 쿨감 지역에 분리주의 반군의 은신처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전날 해당 마을을 급습했다.
칠레 법원, 가톨릭 사제 성 학대 피해 남성 3명에 배상 판결
칠레에서 가톨릭 신부로부터 수십 년간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남성 3명에게 가톨릭 교계가 65만 달러(약 7억4천만 원)를 배상하도록 명령하는 판결이 내려졌다고 일간 라 테르세라가 21일 판결문 사본을 입수해 보도했다. 아울러 그간 칠레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온 가톨릭 교계에 사제 성 학대와 은폐 혐의와 관련해 부과된 첫 번째 배상 판결이다.
美정부, 性의 정의 축소 추진…”출생시 결정된 생물학적 상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성(性·gender)의 정의를 ‘출생 시 결정된 생물학적 성’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보건복지부의 내부 메모를 입수했다면서 성을 ‘출생 시 생식기에 의해 결정된 생물학적, 불변의 조건’이라는 좁은 의미로 정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사실상 트랜스젠더(성전환자)를 ‘성 정의’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민주콩고 반군, 민간인 15명 살해·어린이 10여명 납치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반군들의 공격으로 민간인 15명이 숨지고 어린이 10여명이 납치됐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 관계자는 민주군사동맹(ADF)으로 추정되는 반군들이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민주콩고 북동부 베니시의 여러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반군이 공격한 베니시는 에볼라 환자들이 많이 발생한 곳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한 해를 마감하며 꼭 기억하고 참석해야할 행사를 소개합니다.
기도24.365본부가 주관하는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입니다.
[2018 기도24.365 완주예배로 초대합니다!]
열방의 파수꾼으로 서서 주님으로 쉬지 못하시게 하는 역사를 바꾸는 위대한 증인 된 당신을 기도 24.365 완주감사예배에 초대합니다.
이번 2018 기도24.365 완주감사예배를 통해 지극히 높고 존귀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시며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저희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실 것입니다.
주최: 기도24365본부
일시: 2018년 12월 6일 (목) 18:30
장소: 선한목자교회
문의: 010-387-24365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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