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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비윤리적 NAP 인권정책, 신앙의 자유 훼손한다”

▶ 지난 달 7일 법무부가 국무회의에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안을 보고하기 전, 국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7월 30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한 결과
샬롬나비, 한국교회는 정부의 젠더정책 폐기에 앞장서야… 호소문 발표

기독시민운동단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은 정부의 성 해체, 성 해방의 비윤리적 성평등화를 강행하는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강행을 막기 위해 범교단적으로 단합하여 저항하자는 호소문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지난 8월 초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NAP는 양성을 명시한 헌법 32조와 양성평등기본법을 전면 무시한 위헌·위법한 행태이며 헌법에 보장된 표현과 신앙의 자유를 현저하게 훼손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교회 각 교단들의 퀴어신학과 추종세력에 대한 이단 결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각 교단별로 NAP 젠더정책의 실상과 폐해를 경고하고 반대서명 등 일치된 목소리를 내도록 단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교회는 80년 전 신사참배가 종교가 아니라 국민의례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고 일본도와 군홧발의 협박에 무릎을 꿇었던 것처럼 교회사에 오점을 남기지 말고, 순교적 각오로 반민족적, 반민주적 NAP 젠더정책 폐기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사회 윤리를 퇴폐시키는 NAP 젠더정책이 우리나라에 성적 타락과 가정 파괴를 가져올 수 있음을 직시하고 깨어서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NAP 젠더정책은 인권이 아니라, 실상은 거짓인권이고 차별금지다. 하지만 사실은 동성애가 정상적이라는 반성경적 비윤리적 속임수이며 동성애 거짓 인권으로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압살하는 독재적 반민주적 정책”이라고 말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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