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25)
거세지는 中애국주의…”조국 사랑 못해” 대학생 쫓겨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 당·정이 ‘애국주의’를 고취시키는 가운데 한 대학 신입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국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절대로 내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쓰는 등 비애국적인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국제동맹군 시리아 공습 4년…민간단체 “주민 3천300명 숨져”
시리아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동맹군의 공습에 숨진 민간인이 지난 4년간 민간인 3천331명이라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가 23일(다마스쿠스 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 북동부주, 공공장소 부르카 금지 주민투표 압도적 통과
유럽 곳곳에서 부르카 등 이슬람 여성들의 전통 복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 북동부 장크트갈렌 칸톤(州)은 23일(현지시간)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 금지법이 주민투표에 부쳐져 압도적으로 가결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민주콩고서 이슬람 반군 마을 습격…민간인 등 16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에서 이슬람 반군이 마을을 습격해 민간인 등 1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23일(현지시간) AFP가 보도했다. 민주콩고 북키부 주(州) 동부 베니 지역의 한 마을에서 22일 오후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이 주민들을 공격했으며 현지 병원의 한 의사는 16구의 시신을 목격했다고 말하고서 “12명의 민간인과 4명의 군인 또는 반군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급진독립파 민족당 금지 발동…홍콩 사상최초
홍콩 정부가 24일 급진독립파 ‘홍콩민족당’의 정당활동을 중단시켰다 현지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보도했다. 지난 1997년 홍콩이 중국에 귀속된 이후 정당의 활동이 법에 의해 강제로 중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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