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9/21)
전세계 극빈층 인구 비율 10%…통계작성 이래 최저
하루 1.9달러(약 2천126원)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극빈층 인구 비율이 199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로 떨어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극빈 인구가 2015년 기준 7억3천6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1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계 극빈 인구는 1990년 19억명(인구 대비 36%)에 달했다가 2015년까지 25년간 10억명 넘게 감소했다.
나이지리아 마을 2곳 보코하람에 피습…주민 9명 숨져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밤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주민 9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코하람 대원들이 트럭을 타고 북동부 보르노주(州)의 마이두구리 마을 2곳에 나타나 주민들을 공격했다. 나이지리아 민병대 관계자는 “두 마을이 이번 공격으로 완전히 불탔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서 어린이 태운 삼륜차와 기차 충돌…어린이 4명 숨져
네덜란드 남부의 한 도시에서 20일 오전 등굣길 어린이를 태운 보육센터의 전기 삼륜차와 기차가 충돌해 어린이 4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건널목에는 기차가 지날 때 차량이나 사람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경보등과 차단막이 설치돼 있으나 어떤 연유로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가자에서 야간 충돌, 팔레스타인 10대 이스라엘 군에 사살 당해
가자지구 남부에서 19일 밤(현지시간) 수 십명의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군이 충돌해 팔레스타인의 15세 소년 한 명이 이 군에게 사살당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가자 보건부의 아슈라프 알케드라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아부 에야다(15)가 국경부근 라파 마을 동쪽에서 이 날 밤 이스라엘 군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EU, 북아프리카국과 다자회담 제안…“난민·인신매매 막자”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은 20일(현지시간) 난민문제를 둘러싼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국가와 대화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EU 순회 의장국인 오스트리아의 세바스티안 쿠르츠 총리는 이날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집트는 EU와 대화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국서 성전환 아동 10년간 4천% 증가… 원인 조사 중
영국 정부가 성별을 ‘전환’하려는 아동이 4천% 이상 증가한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성 전환 시술’에 대해 언급한 청소년이 2009-2010년에는 97명에 불과했으나 2017-2018년 사이 2,510명으로 늘어나 약 4,415% 증가했다.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성 전환 시술을 언급한 아동 중 45명이 6세 이하였으며 가장 어린 아이는 4세였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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