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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독교인 갈수록 줄어들어 외 (6/22)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옥스퍼드 테라스 침례교회 주일 아침 예배 (출처: mikecrudge.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22)

뉴질랜드 기독교인 갈수록 줄어들어

뉴질랜드에서 기독교를 믿는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뉴질랜드의 신앙과 믿음’이라는 최근 조사 보고서를 인용해 기독교를 믿는다고 밝힌 뉴질랜드인이 전체 조사 대상자의 33%로 지난 2013년 인구 조사 때 43%, 2006년 인구 조사 때 49%에서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럽 민족주의 테러 증가세…북아일랜드 불안이 한몫

지난해 유럽에서 분리주의, 극우 성향의 공격이 증가했다고 유로폴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유럽연합(EU)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발표한 ‘2018 EU 테러리즘 상황과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종족-민족주의, 분리주의 공격이 13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88건은 북아일랜드에서 군인과 경찰 등을 겨냥한 총격, 폭탄 공격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아일랜드에서 이 같은 분리주의 공격의 증가는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EU에 속한 아일랜드 간 국경 부활 문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헝가리 의회 ‘반난민법’ 일사천리 통과…난감해진 EU

헝가리 의회가 여러 반난민 정책을 묶은 ‘스톱 소로스'(Stop Soros) 법안을 20일(현지시간) 압도적인 찬성 속에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는 2015년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그리스로 들어온 대량 난민을 회원국이 분산 수용하도록 한 EU 정책을 인정할 수 없다는 선언이나 다름없다.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 인근서 총격전…최소 2명 사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남부 코파카바나 해변 근처에서 20일(현지시간)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총격전은 이날 오전 8시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가까운 빈민가에서 경찰과 범죄조직원 간에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세프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 발육저해…평양 밖 더 심각”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20일(현지시간) 북한 어린이 5명 중 1명이 발육저해로 고통받고 있으며 평양 밖에서는 어린이 발육저해 비율이 30%를 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英, 대마초 허용 논란 가열…일부 환자에겐 의료용 허가

영국에서 대마초의 의료적 사용에 관한 논란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12세 소년의 뇌전증 치료를 위해 대마초 성분이 포함된 약품의 사용을 허가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이를 계기로 영국 내에서는 오락용(기호용) 대마초 사용까지도 합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리비아 해상에서 난민 82명 구조.. 시신 6구 인양

리비아 해군이 20일(현지시간) 인근 해역에서 82명의 해상 난민들을 구조하고 시신 1구를 회수한데 이어 적신월사 구조팀도 리비아의 다른 곳에서 시신 5구를 인양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난민들은 고장난 고무 보트에 타고 있었으며 4시간 동안이나 물속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해안 경비정이 도착해 구조됐다.

아프간 동부서 탈레반 반군 공격으로 최소한 23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동부 가즈니 주에서 탈레반 반군의 급습에 따른 교전으로 적어도 2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당국이 21일 밝혔다. 탈레반 반군은 지난 17일 밤 일시 휴전이 끝난 이래 아프간 정부군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 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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