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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핵탄두 수 1만 4465기…전년比 470기 감소”

노동당 열병식에 트럭에 실려가는 북한 미사일(militaryedge.org 캡처)

세계 핵보유 9개국이 비축하고 있는 전 세계 핵탄두 숫자가 2018년 초 현재 1만 4465기로 소폭 감소했지만 핵무기의 현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18일 자유유럽라디오(RFE)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발표를 인용한 보도를 뉴시스가 18일 전했다. 9개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인도 및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등이다.

SIPRI는 핵탄두 수 감소는 세계 핵탄두의 92%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가 새 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에 따라 전략핵무기 삭감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초 1만 4935기보다 470기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미국이 보유한 핵탄두는 지난해 6800기에서 6450기로 350기, 러시아의 핵탄두 수는 7000기에서 6850기로 150기 줄어들었다. 그러나 중국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지난해보다 10기 많은 280기로 증가했다고 SIPRI는 밝혔다.

SIPRI는 또 북한은 지난해와 같은 10∼12기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지만 지난해 9월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하는 등 핵 개발에 있어 기술적 진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SIPRI는 “핵 군축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보유국가들의 핵탄두는 물론 운반수단과 핵 생산시설 등에 대한 근대화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핵 군축을 향한 참된 진전이 여전히 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PRI는 지난해 전 세계가 방위비로 지출한 예산은 1조 7400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방위예산을 쓴 나라는 미국으로, 6100억 달러의 방위예산을 기록해 다른 나라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방위비를 썼다. 그러나 이는 미 방위예산이 최고점에 도달했던 2010년의 7680억 달러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

기도|하나님, 전 세계에 핵을 보유한 나라가 9개국이고 핵탄두의 수는 1만 4465기나 된다고 합니다. 인간이 탐욕으로 만들어낸 이 파괴적인 무기를 소유하는 것으로 힘을 얻게 되는 어리석은 세계 지형도의 논리를 파하시고, 오직 모든 힘과 능력과 주권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겸손히 인정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자국의 이익과 보복의 도구로 핵무기를 소유한 나라들이 세계평화를 위협할 때 주께서 감찰하사 그들의 악한 계획을 무력화시켜 주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북한주민들의 빈곤한 삶은 아랑곳없이 핵을 개발하고 이것으로 서방세계와 거래하는 북한을 불쌍히 여기사 모든 것을 포기하고 빛으로 나오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의 능력과 강력으로 모든 악을 무위로 돌아가게 하시고,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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