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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종전해도 미군 떠날 가능성 크지 않아

▶6월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만났다.(출처: BBC 뉴스 캡처)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주한미군 철수는 한국 정부의 강력한 요청이 있어야

최근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미 공동종전선언’이 임박했다는 추측성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종전 이후 평시 국가가 된다 해도 유엔사령부의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데일리는 북한이 김일성 시절부터 “한반도 종전 선언과 미·북(美北) 불가침 조약을 맺은 뒤 주한미군을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이루자.”고 주장해 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뒤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18년 이내에 한반도 종전 선언을 해낸다고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이 “7월 27일에 맞춰 판문점에서 남북한과 미국이 정상회담을 갖고 종전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이상철 현(現)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2007년에 내놓은 주장에 따르면 유엔사령부는 6·25전쟁 당시 북한의 불법 남침을 격퇴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한국에 왔다가 유엔군의 38선 이북 진출로 논란이 일자 유엔 총회에서 “통일되고 독립된, 민주주의 국가 한국을 건설하라.”는 임무를 다시 부여받았다. 즉 단순히 남북한 양측의 정전 협정 위반만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평화 체제 유지에서도 일정 부분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강력하게 요청할 경우, 한미연합사와 주한미군을 포함하는 유엔사령부가 한반도를 완전히 떠날 수도 있다고 뉴데일리는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이사야 31:5)

기도 | 주님, 한반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촉각이 곤두선 지금, 이 땅을 호위하고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임을 선포합니다. 여러 통로를 통해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결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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