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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덮친 모래 폭풍…집 무너지고 나무 쓰러져 43명 사망 외 (5/15)

(출처: newsok.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5/15)

또 인도 덮친 모래 폭풍…집 무너지고 나무 쓰러져 43명 사망

인도에 13일 오후(현지시간) 또다시 강한 모래 폭풍이 몰아치면서 밤사이 최소한 43명이 숨졌다고 14일 인도 NDTV가 보도했다. 전날 최고 시속 109㎞에 이르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인도 곳곳을 강타하면서 집이 무너지거나 나무가 쓰러져 델리 수도권 지역에서만 5명,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18명, 동부 웨스트벵골 주에서 9명, 남부 안드라 프라데시 주에서 8명, 텔랑가나 주에서 3명이 각각 숨졌다.

중국, 소수민족 자치구서 ‘이슬람 흔적’ 지운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집권 후 종교 단속을 강화하는 중국이 소수민족 자치구의 독자적인 문화를 억누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간쑤(甘肅) 성 닝샤(寧夏) 후이족(回族) 자치구에서는 최근 들어 수도인 닝샤 시를 비롯한 자치구 곳곳에서 중국 공산당과 지역 정부의 ‘이슬람 흔적 지우기’가 벌어지고 있다.

중국서 ‘시진핑 어록·찬양가’ 등 마오 시대 연상 개인숭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1인 권력이 공고해지면서 마오쩌둥(毛澤東) 시대를 연상케 하는 개인숭배가 확산하고 있다고 홍콩 빈과일보가 14일 보도했다. 선전(深천<土+川>)의 관영 매체인 ‘선전특구보’는 지난 8일 선전 공무원들의 ‘시진핑 사상’ 학습 열풍을 전하면서 “시진핑 총서기의 말씀과 정신을 뼈에 새기고 피에 녹여 실천하자’라는 문구를 썼다. 굵은 글씨로 대문짝만하게 박힌 이 문구는 사실 마오쩌둥 시대의 개인숭배에 쓰이던 문구였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서 하루만에 또 자폭테러…경찰관 1명 사망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 추종세력에 의한 연쇄 폭탄테러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시내에서 하루 만에 또다시 자폭테러가 감행됐다고 14일 트리뷴뉴스가 보도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50분께 동(東) 자바 주의 주도 수라바야 시내 시타칸 거리에 있는 지역 경찰 지휘부에 오토바이 두 대가 돌진해 폭발을 일으켰으며 자살폭탄범으로 보이는 오토바이 운전자 두 명과 경찰관 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살벌한 필리핀 기초단체 선거…33명 피살·26명 부상

5년 만에 필리핀 기초자치단체(바랑가이)의 대표와 의원을 뽑는 선거가 14일 오전 7시(현지시간) 4만2천44개 바랑가이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현재 이번 선거와 관련해 33명이 총격으로 피살됐고 26명이 부상한 것으로 추산했다고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러 모스크바서 인터넷 자유 지지 시위…”30여 명 연행”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13일(현지시간) 인터넷 자유를 지지하고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 차단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시위 주제와 관련이 없는 정치적 성향의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약 30명을 체포해 연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모스크바에선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인터넷 자유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바 있다.

콜롬비아 카우카강 범람, 600여명 대피

콜롬비아 당국은 13일(현지시간) 북부 안티오키아 지역의 발디비아 마을에서 카우카 강 제방 일부가 무너지면서 홍수로 16채의 가옥과 목사관, 학교와 다리가 휩쓸려갔으며 600여명이 대피했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서 이스라엘군 발포로 16명 사망

주이스라엘 미국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14일(현지시간) 이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의 시위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14세 소년을 포함해 팔레스타인 주민 16명이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숨지고 50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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