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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에서 열차 충돌사고…2명 사망·14명 부상 외 (5/9)

오늘의 열방 (5/9)

독일 바이에른에서 열차 충돌사고…2명 사망·14명 부상

독일 바이에른 주(州)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8일(현지시간) 슈피겔 온라인이 보도했다.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열차와 화물열차가 충돌해 열차 운전사 1명과 승객 1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선 두 달 앞둔 파키스탄, 내무장관 피습에 정국 ‘혼란’

파키스탄에서 다음 총리를 결정할 총선을 2달여 앞두고 내무장관이 괴한의 총격을 받아 부상하면서 일각에서 총선 연기 가능성이 거론되는 등 정국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8일 현지 일간 돈(DAWN)이 보도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괴한은 이슬람 강경파 소수정당인 테리크-이-라바이크 소속으로 정부가 지난해 파키스탄 주류 이슬람에서 이단으로 보는 아흐마디아교 신자들을 포용하는 방향으로 선거법을 개정하려 한 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伊로마 한복판서 시내버스 화재로 대혼란…보행자 1명 화상

8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시내 한복판에서 시내 버스가 불길에 휩싸여 승객과 보행자들이 공포에 질리고, 도심이 검은 연기로 뒤덮혔다고 뉴스통신 ANSA가 보도했다. 운전 기사와 승객들은 화재 직후 버스에서 모두 피신했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던 여성 보행자 1명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팔레스타인 하마스, 이스라엘에 휴전 협상 의사 전달”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정파 하마스가 최근 이스라엘에 협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스라엘 언론 하레츠는 8일(현지시간) 정보자료 등을 토대로 보도했다. 하마스 지도자들이 가자지구에서 장기간 휴전을 위해 협상에 나설 의지가 있다는 뜻을 이스라엘에 최근 몇 달간 여러 통로로 전달했다.

베네수엘라 살인적 물가상승률…”1만3천779% 급등”

최근 1년 간 베네수엘라의 물가 상승률이 1만3천779%에 이르는 살인적인 수치를 기록했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권이 장악한 국회 산하 재정경제개발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4월 기준 물가 상승률을 지난해 4월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령사회 日 2035년에 간병 필요인력 79만명 부족

고령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일본에서 2035년에는 간병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79만 명이나 부족해질 것이라는 정부 추산이 나왔다고 8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경제산업성의 간병 관련 종사자 수 추산 결과 2015년에는 183만 명으로 집계돼 4만 명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됐다. 나아가, 1947~1949년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단카이(團塊) 세대’가 85세를 넘는 2035년이 되면 228만 명의 인력이 공급돼도 부족 인원은 7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레바논 총선서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승리” 선언

레바논에서 9년 만에 총선이 치러지고 하루만에시아파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가 승리를 공개 선언했다고 영국 BBC방송과 외신 등이 보도했다.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7일(현지시간) TV방송 연설에서 헤즈볼라가 동맹과 함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하고, 이번 결과는 “이스라엘에 저항할 수 있는 방어막을 보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말리아 국경서 지뢰 터져 차량탑승 케냐군인 최소 8명 사망

케냐군 차량이 도로에 매설된 지뢰를 밟아 최소 8명의 군인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저녁 소말리아에 파병된 케냐군 소속 랜드크루저 차량이 케냐와 가까운 소말리아 국경 마을 도블리를 운행하다 급조된 폭발물로 만든 지뢰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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