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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수니파 연합군, 또 예멘 결혼식장 공습해 20명 사망 외(4/24)

오늘의 열방 (4/24)

사우디 수니파 연합군, 또 예멘 결혼식장 공습해 20명 사망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사우디 주도 수니파 전투기가 22일 북부 한 마을의 결혼 피로연 식장을 공격해 최소한 2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 AP통신이 보도했다. 시아파에 속한 후티 북부 반군은 이란의 지원을 받아 2014년 9월 수도 사나를 전격 공략한 뒤 북쪽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사우디 등 수니파 9개국은 2015년 3월부터 공습에 나서 1만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다쳤다. 300만 이상의 예멘인들이 전란을 피해 피난갔다.

독일 작년 범죄건수 10% 감소…강력범죄는 증가

지난해 독일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전년보다 10% 정도 감소했다고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 등 현지언론이 경찰 통계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살인은 3.2%, 마약 범죄는 9.2%, 아동 포르노 관련 범죄는 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SIS “아랍국가 공격하라”…10개월만에 대변인 육성지령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조직원과 추종자들에게 아랍국가들에 대한 공격을 명령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ISIS 대변인 아부 하산 알무하지르는 이날 텔레그램 메신저 계정에 중동의 아랍국가들을 ‘배교자’로 지칭하며 아랍국가들을 겨냥한 공격을 조장하는 내용의 육성 메시지를 게시했다.

나이지리아 북동부서 남녀 2인조 자폭 테러…6명 사망

나이지리아 북동부 도시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테러범 2명을 포함해 6명이 숨졌다고 2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모스크에 있던 3명의 무슬림 신자가 현장에서 사망하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을 거두었다.

니카라과 , 반정부시위 촉발한 사회보장제도 개혁 철회

니카라과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대국민 성명을 내고 최근 격렬한 반대 시위로 사망자를 내고 약탈 사태까지 일으킨 사회보장 개혁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개혁안은 니카라과의 사회보장제도를 개혁해서 혜택은 줄이고 세금은 인상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대해 전국적으로 거센 반대 시위가 일어나면서 시위는 점점 더 격화해 경찰과 충돌, 상점 약탈등으로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동부서 규모 5.6 지진…피해 보고 아직 없어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23일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이들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나 보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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