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거리에서 만난 하나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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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들려주는 하나님의 편지. 오늘은 ‘세상에 왜 악이 있는지 묻는 당신에게’ 들려드립니다.
하나님이 계시는데 여전히 세상이 악하고 불행한 것이 이상하십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안 계시다고 결론 내리셨습니까? 당신 말씀대로 세상은 악합니다. 가정파괴, 살인, 유괴, 이유도 없이 희생자를 만들어 내는 테러, 전쟁…. 하나님이 정말 살아있다면,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당연히 악도 창조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추위가 실재하나요? 물리학 법칙들에 따르면 추위란 실제로 열이 없는 상태입니다. 어둠은 실재하나요? 어둠은 빛이 없는 곳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빛을 볼 수 있지만, 어둠은 볼 수 없습니다.
악은 사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없을 때 나타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지만, 악을 만들어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분은 아닙니다. 그분은 빛 자체이고,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며,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신 영원히 살아계신 아버지십니다.
때로는 우리 삶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생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고통 넘어 가장 선한 일을 이루시는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분은 믿을 수 있는 분입니다. 그분은 죄인으로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당신 대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셨습니다. 아들을 내어주셨다는 말은, 전부를 내어주셨다는 뜻입니다.
지금 인생의 설명되지 않는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계신다면, 주님 품으로 돌아오십시오. 그 분은 당신의 모든 고통을 아시고 그 고통보다 더 깊이 당신을 헤아리시고, 아파하고 계십니다. 그분께 당신의 마음을 돌이킬 때, 당신의 모든 질문을 그분이 가장 선하게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그분은 여전히 당신을 가장 사랑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