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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모로코서 ISIS 조직원 4명 체포…SNS로 테러 선동” 외 (12/6)

오늘의 열방 (12/6)

스페인·모로코서 ISIS 조직원 4명 체포…SNS로 테러 선동

스페인 경찰이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선전물을 퍼트린 조직원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5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명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지로나에서, 1명은 수도 마드리드에서, 나머지 1명은 모로코 탕헤르에서 스페인과 모로코 경찰, 유로폴(유럽형사경찰기구)의 공조수사로 붙잡혔다.

“필리핀 ‘마약과 유혈전쟁’서 어린이 60명 피살…구타·고문도“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필리핀의 ‘마약과의 유혈전쟁’ 과정에서 어린이 수십 명이 살해됐다며 국제형사재판소(ICC)의 개입을 촉구했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작년 6월 이후 필리핀의 마약 단속 작전에서 60명에 이르는 어린이가 죽었다”며 경찰이 선처를 호소하는 어린이들을 사살하는 일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혐오 못참겠다”…유럽서 ‘역이주’ 택하는 난민들

‘이슬람포비아'(이슬람혐오증)를 견디다 못해 유럽을 떠나는 시리아 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올초 유럽 민간단체들이 펴낸 ‘유럽의 이슬람포비아 보고서'(EIR)에 의하면 유럽의 교육, 고용, 언론, 정치, 사법체계, 인터넷 등 여러 방면에서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갈수록 늘고 있다.

말라위 “흡혈귀 뜬다” 괴소문에 잠 못이루어

아프리카 동부 모잠비크에서 ‘흡혈귀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져 말라위 내 물란제와 팔롬베라는 지역에서 적어도 7명이 ‘흡혈귀’로 몰려 추적을 받은 뒤 살해됐다고 유엔의 말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 흡혈귀로 여겨지는 인물에 대한 대중의 분노가 커지면서 지난 10월에는 유엔 직원들과 미국 평화봉사단 관계자들이 철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스라엘군 시리아에 또 미사일 발사…사흘 만에 또 공격

이스라엘군이 4일(현지시간) 다마스쿠스 인근 시리아 군기지를 표적으로 미사일 7발 이상을 발사했다고 중동매체 알마스다르가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시리아가 핵과 화학무기를 개발하며 자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역사적으로도 양국은 골란 고원을 놓고 영유권 다툼을 벌여 왔다.

복귀 노리던 독재자의 피살..중동 ‘예멘 내전’ 격화

알리 압둘라 살레 전 예멘 대통령이 후티 반군에게 살해됐다고 현지언론이 4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후티 반군은 탈출하던 살레 전 대통령을 붙잡아 머리에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살라 전 대통령이 전날 밤 후티 반군과의 협력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지 하루 만에 죽음을 당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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