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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화에 ‘남자 공주’ 등장 외 (11/30)

오늘의 열방 (11/30)

디즈니만화에 ‘남자 공주’ 등장

디즈니채널이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Star vs. The Forces of Evil)의 만화영화에서 남자 공주를 등장시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에 미국의 복음주의자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 대표·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와 미국 가족 협회, 일부 보수 단체들은 “디즈니가 동성애자를 만화 속에서 묘사한 것은 매우 위험하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서도 안락사 도입…빅토리아주 2019년 시행

호주 2대 주인 빅토리아주의 안락사 합법화 법안이 29일 주 하원의 승인을 받아 최종적으로 의회를 통과해 호주 내 처음으로 안락사를 허용하는 주가 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법은 2019년 6월에 발효된다.

호주 상원 동성결혼법안 압도적 가결…하원 내달 최종 결정

호주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찬성 43표, 반대 12표로 29일 연방 상원에서 통과 됐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체 유권자를 상대로 우편투표를 한 결과 찬성이 62% 나온바 있다.

캐나다 정부, 과거 동성애 차별 공식 사과…1천226억원 보상

캐나다 정부가 28일(현지시간) 과거 정부·공공기관의 동성애 공직 종사자들에 대한 박해 행위를 공식 사과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정부는 또 성소수자 박해로 피해를 당한 전직 공직 종사자들의 보상을 위해 총 1억4천500만 캐나다달러(약 1천226억 원)의 기금을 조성, 이 중 1억1천만 캐나다달러로 피해자에 직접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리우, 유명 관광지 총격전으로 10대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州)의 유명 관광도시인 파라치에 있는 대형 매장에서 27일 경찰과 무장괴한들 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10대 1명이 사망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2명이 부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북부 소도시에서 성범죄 150여건 발생 ‘충격’

노르웨이 경찰이 북부 라플란드에서 발생한 151건의 성범죄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가디언, 노르웨이 공영방송 NRK 등 외신들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은 소도시에서 150건이 넘는 성범죄가 발생한데 대해 노르웨이 사회 전체가 충격에 빠졌으며 피해자 대부분이 어렸을 때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에 시달려왔다며 최연소 피해자는 만 4살라고 밝혔다.

인니, 화산·홍수·산사태까지…열대성 저기압에 19명 사망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열대성 저기압 ‘쯤빠까'(Cempaka)의 영향으로 19명이 사망했다고 2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자바섬 동부·중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15명이 사망했으며 홍수에 휩쓸려 4명이 목숨을 잃었다.

日 성전환수술에 건강보험 적용 추진…수술비 30%만 부담

일본 정부가 성동일성장애(육체적 성과 반대의 성으로 생각하는 사람)를 가진 사람의 성전환수술에 대해 공적 의료보험(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의료기관에서 성동일성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이 성전환수술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해 최대 30%만 부담하면 되도록 하는 방안을 자문기구인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에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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