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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산 반군과 협상 결렬…50년 내전 계속” 외 (11/25)

오늘의 열방 (11/25)

필리핀, 공산 반군과 협상 결렬…50년 내전 계속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마오주의 공산 반군과 평화 협상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약 50년의 내전을 종료하기 위해 추진된 평화협상이 또다시 결렬된 것이다. 지난 5월에도 필리핀 정부는 공산 반군과의 협상을 보류한 적이 있다.

짐바브웨 새 임시 대통령 음난가그와 공식 취임

에머슨 음난가그와(75) 전 짐바브웨 부통령이 집권 37년 만에 불명예 퇴진한 로버트 무가베(93) 전 대통령의 권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24일(현지시간) 새 임시 대통령에 취임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짐바브웨 일부 시민은 취임식 직전 경기장 주변에 모여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외치거나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라는 손팻말을 들고 나타났다.

중국 충칭서 규모 5.0 지진…이재민 3300명 가옥 900채 피해

중국 충칭(重慶)에서 규모 5.0 지진이 일어나 가옥 900채 이상이 파손되고 이재민 3300명이 생겼다고 홍콩 동망(東網)이 24일 보도했다. 지진이 강타하자 각지에서 수많은 주민이 놀라 집밖으로 뛰쳐나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충칭시 민정국 통계로는 지금까지 집계한 직접 경제손실액이 1000만 위안(약 16억5000만원)을 넘어섰다.

호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경보…과다복용 사망 급증

미국이 최근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opioid) 남용과 관련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호주에서도 미국처럼 실태가 심각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호주ABC방송이 보도했다. 호주 전국검시관정보서비스(NCIS)에 따르면 펜타닐 관련 사망자가 2010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6년간 498명으로 기록됐다. 이는 이전 10년간 사망자 27명보다 18배 이상으로 늘어난 수치다.

사우디 등 4국, 카타르 연계 테러분자 11명 지정

올해 6월 카타르와 단교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이집트 등 4개국은 23일 카타르의 지원을 받아 테러에 가담했다며 개인 11명과 단체 2곳을 테러분자 및 단체로 지정했다고 최근 사우디 국영 SPA통신이 보도했다. 테러분자는 걸프 지역에서 입국이 금지되고 자산 동결, 금융 거래 제한 등의 제재를 받는다.

日해안서 표류 목조어선 탄 북한인 8명…”北으로 돌아가고 싶다”

일본 아키타(秋田)현 유리혼조시(由利本莊市) 해안에서 표류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 국적 추정 남성들과 선박이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해안에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 8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30~50대인 이들은 어부 복장이었으며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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