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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리비아 해안서 난민 1100명 한꺼번에 구조” 외 (11/24)

오늘의 열방 (11/24)

이탈리아, 리비아 해안서 난민 1100명 한꺼번에 구조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 1100명가량이 고무보트와 나무보트 10개에 나눠 타고 있다가 이탈리아 해군 함정과 해안경비대 경비정에 의해 한꺼번에 구조됐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올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에 도착한 난민은 약 11만 4,6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2%가량 감소했다.

아프간 동부서 자살폭탄 테러… 8명 사망·17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에서 2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낭가르하르주지사 대변인인 아뚤라 코가니는 이날 주도인 잘랄라바드에서 최근 해직된 경찰 간부를 성원하기 위해 시위대가 간부의 집 앞에 모인 가운데 이 같은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소국 르완다 “리비아 ‘인간시장’ 난민 3만명 받겠다“

동아프리카 소국 르완다가 최근 리비아 무장단체에 억류된 채 ‘인간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는 아프리카 난민을 최대 3만명까지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고 2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루이스 무시키와보 르완다 외무장관은 이날 “르완다의 정치적 철학과 우리의 역사를 참작할 때 우리는 인간들이 가축처럼 혹사를 당하고 매매되는 상황에 침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국, 200만 명 가까이 폭력 등 가정학대 시달려

6000만 명이 살고 있는 영국의 잉글랜드 및 웨일스 지역에서 20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지난 한 해 가정 폭력 및 학대를 겪었다고 영국 국가통계청이 공개한 자료를 인용해 2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근 200만 건 중 110만 건의 가정 학대 상황이 경찰에 의해 집계됐는데 무려 48만8000건이 범죄 행위로 기록됐다.

‘디폴트’ 위기 베네수엘라, 4000% 초인플레이션에 몸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는 베네수엘라 경제가 4000% 넘는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의 응용경제학자 스티브 한케 교수는 베네수엘라의 물가가 1년 전보다 4115%나 급등한 것으로 추정했다. 베네수엘라 물가 급등 현상은 정부가 일부 외채의 지급을 거부한 이후 급격히 심화됐다.

사우디, 예멘 봉쇄 전면 해제…인도주의적 위기는 여전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봉쇄를 해제했지만, 인도주의적 위기를 심화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22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파올로 세르누시 국제구조위원회(IRC) 예멘 소장은 “내일 항구와 공항을 다시 열어도 예멘 국민들은 이미 봉쇄 이전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면서 “인도주의적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식량과 연료의 상업용 수송에 대한 접근도 즉각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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