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 그는 회심 이전 교회는 다녔지만 저주와 욕설, 거짓말로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모독했다.
성경을 읽다 하나님께 받을 형벌이 두려워 자기 언행을 바꾸려 노력했고 경건해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며 ‘하나님을 자기보다 더 기쁘시게 해드릴 사람은 없다.’고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낙네들의 거듭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진짜 회심을 갈망하며 말씀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직면한다.
‘나로서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결코 맺을 수 없다.’ 기도 중에 ‘의는 그리스도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때 자신을 묶고 있던 쇠사슬이 떨어져 나가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기뻐할 수 있게 되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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