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이라크, 모술 부근에 ISIS대원 외국인가족 1400명 수용” 외 (9/12)

오늘의 열방 (9/12)

이라크, 모술 부근에 ISIS대원 외국인가족 1400명 수용

이라크 당국이 최근 탈환한 북부도시 모술 인근 수용소에 ISIS 대원들의 외국인 아내와 자녀들 1400명을 억류하고 있다고 정부의 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모술의 한 보안군 소식통도 “이 곳 수용인들의 국적은 러시아, 터키를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 걸쳐 다양하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주 총기 난사…용의자 포함 8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州) 북부 도시 달라스 인근 플레이노에서 10일(현지시간) 밤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 포함 8명이 숨졌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한 목격자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집밖에서 논쟁을 한 후 여자가 집에 들어가자 남자도 따라 들어갔고, 그 뒤에 총성이 연달아 들렸다“고 말했다.

ISIS, 미사용 시리아 여권 1만1000장 입수···테러 악용 우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내전 혼란을 틈타 시리아의 미사용 여권 1만1000장을 확보해 테러에 악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 일요판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당국은 시리아 정부 사이트에 올라온 정보를 통해 도난당한 미사용 시리아 여권이 1만8002장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사우디 “카타르가 요구에 응할 때까지 외교단절 계속“

카타르에 세 달 째 단교 조치를 취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카타르가 변하지 않으면 사태 해결은 없다고 강조했다고 1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테러단체에 자금 등을 지원하지 않는 것, 수배 중인 사람을 숨겨주지 않는 것, 혐오와 극단주의를 확산하지 않는 것, 다른 국가에 간섭하지 않는 것 등 우리가 요구한 13개 사항에 대한 카타르의 명확한 입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서 ‘동성결혼 합법화’ 대규모 거리행진

호주에서 약 4만명의 동성애 옹호론자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위한 거리행진을 벌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전체 유권자 1500만명에게 우편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찬반 여부를 묻는 국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투표를 반대하는 야당의 반대로 여론조사 형식을 택한 것이다. 투표용지는 12일 발송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11월에 발표된다.

중국 교회 신자 9300만 명 이상…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단속

2000년대 들어 중국 내 개신교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신교 신자는 9300만 명 이상, 최대 1억1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중국 정부가 허가한 공인 교회에 다니는 신도 수는 3천만 명에도 못 미친다. 중국 정부는 종교 활동에 대한 통제를 대폭 강화한 ‘종교사무조례’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집트경찰, 카이로 테러용의자 은신처 습격…10명 사살

이집트 경찰이 10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 거주지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해 테러 용의자 10명을 사살했다고 관영 메나통신이 보도했다. 이집트 내무부에 따르면 무장 경찰이 이날 카이로 인구 밀집 지역인 아구자 중심부에서 테러 용의자들의 은신처인 아파트 건물 2채를 습격했다. 이집트에서는 군인과 경찰, 콥트 기독교도들을 겨냥한 폭탄 공격이 지속해서 발생했다.

北 “최후수단도 불사”…제재 주도 美에 고강도 연쇄도발 위협

북한 외무성이 11일 새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을 향해 “사상 유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 것”이라고 밝히며 고강도 연쇄 도발에 나설 것을 강하게 시사했다고 1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은 외무성 성명에서 “미국이 안보리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결단코 미국이 그에 상응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진행 중이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0927_Ecuador
[오늘의 열방] 에콰도르, 가뭄에 화재까지 고통 가중 외 (9/28)
20240413_Uganda
[오늘의 열방] 우간다, 복음 전하던 전도자 구타 당해 외 (9/27)
20240618_Thailand Pride
[오늘의 열방] 태국, 동남아 최초 동성 결혼 합법화 외 (9/26)
20240924_H
[오늘의 열방] 美 캘리포니아,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금지 법 제정 외 (9/25)

최신기사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3)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 공식발표…중동 정세 격랑
[GTK 칼럼] 친 동성애적 성경해석에 대한 이해와 답변 (2): 롬1:24-27과 틀린 “착취 논거”
불순종은 사람의 자연본성이다
생명을 위한 40일 캠페인, 전 세계 703개 도시에서 진행
[지소영 칼럼] 한 사람
美 수업 시간에 근친상간 이야기 읽게해... 학부모들 단체 결성해 교육정상화 촉구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0929_Sky
[정형남 칼럼] 대체신학 이슈와 계시록 1:7의 예수님과 애통하는 자들의 정체 연구 (3)
20240928_YP_Hezbollah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 공식발표…중동 정세 격랑
lgbt
[GTK 칼럼] 친 동성애적 성경해석에 대한 이해와 답변 (2): 롬1:24-27과 틀린 “착취 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