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 color=”” size=”” type=”square” target=”” link=””]168호 / 뉴스[/button]
미국 프로스포츠 산업이 동성애자 등을 의미하는 LGBT 운동을 점점 더 옹호하는 입장을 취해가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천 운동선수들이 각자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이 최근 보도했다.
스포츠 컬럼니스트 조셉 이폴리토는 “현재 동성애 흐름은 강력한 연합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것은 대부분의 주요 스포츠 산업 종사자들이 그들의 양심과 경력 중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더패더럴리스트닷컴에 기고했다.
실제로 뉴욕에서 진행된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미국여자프로농구팀은 처음으로 행진 차량을 타고 참여했다. 또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성전환자가 출생증명서 상의 성별과 다른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프로농구 위원인 아담 실버는 2017년 올스타 게임을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다른 주인 뉴올리언스로 옮겼다. 미국대학체육협회(NCAA)와 대서양해안리그(the Atlantic Coast Conference) 역시 그들의 챔피언십 경기를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최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은 크리스천 선수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끌었다. 미국축구연맹이 여자 국가대표팀이 몇몇 경기에서 무지개 색깔의 번호가 있는 운동복을 입을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크리스천 선수인 재일린 힌클은 팀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2015년에 힌클은 동성결혼 법안에 관하여 “이 세상은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져 가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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