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멕시코, 세계 2위 유혈 충돌 국가…작년 2만3천명 사망”

▶마약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의 무덤 앞에 서 있는 군인의 모습(출처:ktla.com 캡처)
re mexico
▶마약전쟁으로 죽은 사람들의 무덤 앞에 서 있는 군인의 모습(출처:ktla.com 캡처)

멕시코가 시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치명적인 무력 충돌이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 꼽혔다고 연합뉴스는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9일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가 실시한 연례 무력 충돌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마약범죄 조직 간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는 2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준 전시상태인 아프가니스탄(1만7천 명)과 이라크(1만 6천 명)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를 웃도는 규모다.

IISS의 분석에 따르면 멕시코의 유혈 충돌에는 대포, 탱크, 항공기 등이 없고 사망자의 대부분은 사실상 소형 화기에 의해 희생된 점이 놀랍다.

멕시코 마약범죄 조직이 자신들의 세력권과 유통망을 확대하거나 경쟁 조직과 관할 지역을 명확히 구분하려고 유혈 충돌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마약범죄 조직 내에서도 권력을 둘러싼 암투가 종종 발생한다고 IISS는 덧붙였다.

마약범죄가 창궐하는 이유로 멕시코인들은 각종 권력층 사이에 만연한 부패와 정부의 무능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국가로 뽑힌 시리아는 6년 동안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그간 내전과 대리전으로 숨진 이들은 29만 명으로 이는 1990년대 초반 보스니아 내전 사태의 사망자 규모에 견줘 3배 수준에 육박한다.

기도 | 구원의 하나님, 인간 역사에서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열방을 속여 멸망으로 이끄는 사탄의 권세가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박살났음을 믿고 선포합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어 불안에 떨고 있는 멕시코 영혼들과 열방에 이 복음을 들려주셔서 진짜 싸워야 할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당신의 군사로 불러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yh-AKR20241218121300009_01_i_P4
미 학교 총격, 2021년부터 급증…건수·희생자 10년새 4배
20241203_Syria
시리아 알레포, 이슬람 무장단체 장악하며 기독교인 위험 직면
YH_PAP20241202033501009_P4
독재 버텼더니 이슬람 근본주의 전사…혼란 빠진 알레포 주민들
yh-AKR20241125107700009_01_i_P4
작년 전세계서 가까운 남성·가족에 목숨잃은 여성 하루 140명꼴

최신기사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 그리스도"... 세계적 난제에 평화의 예수님 간섭 위해 기도해야
홀리원코리아, 10주년 감사 행사 및 '성경으로 세상 바로보기' 출판기념회 개최
청소년 성전환 문제 다룬 영화 ‘데드 네임’... "트랜스젠더 성전환 의학적.윤리적 문제 부각시켜"
[오늘의 한반도] 학교폭력제로센터, 올해 학교폭력 피해 5만 건 지원 외 (12/23)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223 jusus movement
'예수복음만세운동' 올해 성탄절에도 전국적으로 진행
20241222_Myanmar_Gift1
[원정하 칼럼] 성탄 선물 예수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을 담은 포장지!
20241222_CTS NEWS
제주교육학부모연대, “제주 평화인권헌장에 차금법 포함 시도 강행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