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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약 상용인구 250만명 돌파…미성년자만 2만2000명 달해” 외 (3/30)

오늘의 열방 (3/30)

중국 마약 상용인구 250만명 돌파…미성년자만 2만2000명 달해

중국에서 마약 흡입이 만연하면서 상용인구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인민망(人民網)이 29일 보도했다. 중국 마약대책 전담 기관인 국가금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 말 시점에 마약 상용자가 전년보다 6.8% 늘어난 250만50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마약 상용자 가운데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2.2%로 전체의 0.9%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 “더 안 받겠다” 선언…’난민이 인구 1%’

오스트리아가 유럽에 유입된 난민을 더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크리스티안 케른 오스트리아 총리는 “오스트리아는 이미 의무 할당량을 충족한 만큼 반드시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는 2015년 인구의 1%를 넘어서는 수치인 9만명의 난민을 받아들였다.

민주콩고서 피랍 유엔 직원 2명 주검으로 발견돼

콩고민주공화국 중부에서 2주 전 납치됐던 유엔 직원 2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경찰이 중부 카사이 지역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들 중 1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도 ‘여성 할례’ 은밀 성행…FBI 수사 나서

미국 내에서도 ‘여성 할례'(割禮)가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연방수사국(FBI)이 단속에 나섰다고 28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케리 스파크스 FBI 특별요원은 “미국 내에서 어린 소녀들에 대한 할례 시술이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면서 “일부 소녀는 방학을 맞아 할례 시술을 하는 외국으로 나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과테말라서 마을 주민들이 남성 넷 즉결 화형

과테말라의 산 미겔 익스타우아칸 인근의 마키벨 마을에서 주민들이 자체 회의로 사람 4명을 화형시킨 사건이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간) 프렌사리브레가 보도했다. 주민들은 이 남성들이 마을에서 살인과 강도를 저질렀다고 의심했다. 마을 주민들은 회의를 거친 뒤 이들을 ‘즉결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극동 캄차카 해역서 규모 6.7 강진…”한때 쓰나미 경보”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해역에서 29일(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해 반도 인근에 한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나 이후 해제되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지진당국은 “최초 지진 후 최대 규모 5의 여진이 몇 차례 계속됐다”고 전했다. 캄차카 반도와 인근 해역에선 수시로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북한 “올해 12년제 의무교육 전면 실시”…1년 지연

북한에서 올해에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2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신문은 “12년제 의무교육의 실시는 단순히 학제를 1년 늘이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체계를 완비하고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는 일대 변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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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월16일 18:30분 예수마을교회(북구 호동로) / 부산: 3월17일 14시 번영로교회(남구 수영로) / 원주: 3월23일 14시 염광교회(원문로) / 대전: 3월24일 14시 대전제일교회(대덕구 대화동) / 대구: 3월30일 18:50분 불꽃교회(동구 아양로) / 전주: 4월13일 2시 (장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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