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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증오범죄 사상 최고…브렉시트 투표 직후 석달새 1만4천건” 외 (2/16)

오늘의 열방 (2/16)

영국 증오범죄 사상 최고…브렉시트 투표 직후 석달새 1만4천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직후 3개월 동안 영국에서 인종이나 종교를 이유로 한 증오범죄가 1만4천300건이 발생해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15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이중 44개 경찰서에는 비교 가능한 자료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2년 이래 모두 가장 많은 증오범죄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신장서 테러 의심 흉기 난동…8명 사망, 5명 부상

중국 신장지역에서 또다시 테러로 의심되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테러 용의자 3명은 현장에서 공안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공안은 이들 용의자가 주거지역에 난입해 주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중국 AI 인체 감염 확산…1월에만 79명 사망

중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인체 감염이 확산되면서 올 1월에만 79명이 AI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14일 보도했다. 이는 1개월 전인 작년 12월에 비해 감염자는 약 2배, 사망자는 4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인니 총선 시작…자카르타 크리스천 시장 재선 주목

인도네시아에서 이슬람 모독 혐의로 기소된 바수키 티아하자 푸루나마(50) 자카르타 시장이 이번 지방 선거에서 저명한 무슬림 후보 2명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쟁자는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아구스 유드호요노(38)와 아니에스 바스웨단(47) 전 교육부 장관이다.

일본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사망·용의자 자살한 듯

일본 이바라키 현 카미스 시의 한 회사 사무실에서 15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NHK가 보도했다. 용의자인 동료 직원은 총을 가진 채 도주하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회사는 일반 폐기물의 수집과 정화조 청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주도 ISIS 격퇴전서 조직원 6만명 제거해

미군 주도 연합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격퇴전을 개시한 이후 제거한 ISIS 조직원이 6만명을 넘었다고 미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먼드 토머스 미 통합특수전사령부(SOCOM) 사령관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우리가 (ISIS 조직원) 6만 명 이상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동해상 표류 북한 선원 5명 구조…”전원 귀환 의사”

선원 5명을 태운 북한 선박 1척이 동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우리 해경에 구조됐다고 1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선박은 기관 고장으로 동해를 표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북한 선원들은 모두 북측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간사 모집

복음기도동맹 사무국에서는 종교개혁500주념을 맞이한 특별한 해인 2017년 복음과 기도의 삶을 공동체로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함께 누릴 ‘간사’를 모집합니다. 지원자격: 복음학교 수료자 / 문의: 010-679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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