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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격화되는 아프간…아프간 정부 영향력 60%” 외 (2/2)

오늘의 열방 (2/2)

내전 격화되는 아프간…아프간 정부 영향력 60%

아프가니스탄에서 최근 탈레반의 공세가 강화되면서 불과 1년 만에 정부군과 경찰 7천명 가까이 숨지는 등 아프간 내전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특히 탈레반이 세력을 급속 확장하면서 아프간 정부의 영향력이 미치는 지역이 전 국토의 60%에 밑돌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또 반테러 대규모 검거작전…ISIS 연루자 체포

작년 말 수도 베를린에서 일어난 트럭 질주 테러 후유증을 앓는 독일에서 1일(현지시간) 대대적인 반(反) 테러 검거작전이 펼쳐져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30대 튀니지인 1명이 붙잡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새벽 경찰 1천여 명은 여러 도시에 산재한 주택, 사무실, 이슬람 사원 등 50여 곳을 수색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한 달간 경찰 60여명 사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고질적인 치안불안 상황이 올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다고 정부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3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1월 한 달간 경찰관 16명이 살해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의 7명과 비교하면 배를 넘는다. 또 경찰관 44명이 근무 중 또는 비번 상태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부상했다고 전했다.

인도서 성경 나눠주다 구금됐던 남성, 뇌출혈로 쓰러져

인도에서 올해 47세인 K.A. 스와미의 아내가 뇌출혈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진 남편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고 박해감시단체 월드와치모니터(World Watch Monitor)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스와미는 성경과 기독교 문학 서적 등을 나눠주다 체포돼 일시적인 구금 상태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루터교회, 백년 전통 깨고 ‘동성혼’ 허락

노르웨이 복음주의루터교회가 백년 넘게 이어온 전통을 깨고 동성커플들에게 교회에서의 결혼식을 허락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AFP 통신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문제로 투표를 실시한 건 지난 2014년 이후 2번째다. 당시 투표에는 반대하는 입장이 많았으나 이번에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동성결혼들의 결혼식을 허용하게 되었다.

이라크 모술서 ISIS가 어린이 35만명 살해 위협해

이라크와 ISIS가 3개월째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어린이 35만 명이 ISIS에 포위돼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국제아동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보고를 인용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위돼 있는 민간인 75만 명 가운데 절반이 어린이들이라며 탈출을 기도하다 적발되는 가족은 현장에서 살해하겠다는 위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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