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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채소시장 폭탄테러…22명 사망·50명 부상” 외 (1/23)

오늘의 열방 (1/23)

파키스탄 채소시장 폭탄테러…22명 사망·50명 부상

채소를 사러나온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던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재래식 시장에서 현지 무장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발발해 2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테러의 배후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라슈카르-에-장비(Lashker-e-Jhangvi)로 알려졌다.

‘대선패배 불복’ 감비아 전 대통령 기니 망명

대선 패배에 불복해 퇴진을 거부했던 야흐야 자메 전 감비아 대통령이 새 정부에 정권을 넘기고 기니로 망명했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자메 전 대통령은 “난 오늘 감비아에 대한 지휘권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며 “아다마 바로우에게 즉시 대통령, 국가 정상, 최고사령관으로서의 최고 책임을 인수받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리비아 이탈리아대사관 근처서 차량폭탄 터져 2명 사망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주재 이탈리아대사관 인근에서 21일(현지시간) 차량 폭탄이 터져 2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리비아 보안 당국의 한 관계자는 “누군가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한 뒤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인도 남동부 고속열차 탈선…23명 사망·100명 부상

인도 남동부에서 21일(현지시간) 밤 고속열차가 탈선, 최소 23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나 탑승객 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상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에선 철도 노후화로 인해 열차 탈선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미국 미시시피주 토네이도 강타로 4명 사망…대규모 정전도

미국 미시시피주 남부지방을 휩쓸고 지나간 토네이도로 인해 해티스버그 시 인근에서 4명이 숨지고 주택들과 교회의 지붕이 모두 날아가고 나무들이 산산히 찢기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근 1만3000세대는 정전으로 암흑 속에 놓여있다.

요르단 접경 시리아 난민캠프 차량 폭탄 폭발…4명 사망

요르단 국경과 가까운 시리아 난민 캠프에서 차량 폭탄이 터져 최소 4명이 사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말을 인용해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캠프에는 시리아인 약 8만5000명 정도가 살고 있는데 요르단 정부의 조치로 인해 이들은 지원품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김정일 생일 기념행사 준비 시동…경축 분위기 조성

북한이 다음 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번째 생일(2월 16일·광명성절)을 축하하기 위한 각종 국내외 행사 준비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22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독일에서 김정일 생일을 경축하기 위한 위원회가 결성돼 다채로운 정치·문화 행사를 조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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