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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이즈 감염자 100만명 넘어…인구의 1%” 외 (12/30)

오늘의 열방 (12/30)

러시아 에이즈 감염자 100만명 넘어…인구의 1%

러시아에서 올해에만 10만여명의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전체 에이즈 감염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뉴욕타임스가 러시아 연방 에이즈센터 자료를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즈센터 발간 자료를 보면, 러시아에선 1980년 이후 약 85만명이 에이즈에 감염됐고 이중 22만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이어 체코도 가짜뉴스 전담조직 설치

독일에 이어 체코도 ‘가짜뉴스’에 대응하는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등 내년 선거를 앞둔 유럽 국가들이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체코 정부는 급진적 사상이나 음모론, 가짜뉴스를 내세우는 40개 체코어 웹사이트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스웨덴 남자 5명 중 한 명꼴 과음으로 건강 위험

스웨덴 남성 5명 가운데 1명꼴로, 여성의 경우엔 8명당 1명꼴로 과도한 음주로 인해 건강상 위험에 처해 있다고 스웨덴 공중보건청의 말을 인용해 더로컬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중보건청 관계자는 “이처럼 상당히 많은 국민이 음주로 인해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우리는 본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지중해서 난민 900명 또 구조…올해 유입 난민 18만명 넘어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28일(현지시간) 리비아 연안에서 전복된 난민선에서 난민 900명을 구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난민은 주로 아프리카 에리트레아, 소말리아, 시리아 출신이다. 이로써 올해 이탈리아에 유입된 난민 수는 18만 명을 넘어 연일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아프간서 탈레반 42명 사살…반군 로켓공격에 13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군경이 지난 24시간 동안 탈레반 반군 42명을 사살했다고 국방부의 발표를 인용해 2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탈레반 반군 36명을 부상시키고 9명을 생포했으며 상당량의 탄약과 경·중화기를 노획하고 지뢰 25개를 불발 처리했다고 전했다.

오만 체류 북한 노동자 300명, 전원 본국 송환

오만에 체류했던 약 300명의 북한 노동자가 모두 본국으로 되돌아간 상태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달 현재 오만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인력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는 오만 측이 북한 해외 노동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감안해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신장서 공산당청사에 사제폭탄 테러공격…5명 사망

중국 신장(新疆) 위구르족 지역에서 공산당위원회 건물로 차 한 대가 돌진, 사제폭탄을 터뜨리는 테러가 발생해 모두 5명 숨졌다고 28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의 종교활동뿐 아니라 호텔 투숙까지 금지하는 등 여러 억압적인 정책을 펼치면서, 최근에 위구르족 독립단체를 중심으로 테러 활동이 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복음으로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7(금)일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2017년 1월 10일까지이다. 문의 ☎ 010-2638-1440, 010-8295-6889,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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