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獨 망명 신청한 5만 5천명 올해 자발적으로 귀국…16년 새 최고

출처:
출처:
출처: 쥐트도이체 자이퉁 Süddeutsche Zeitung, SZ 캡처

올해 독일로 들어왔다가 자발적으로 고국으로 돌아간 난민이 5만5천 명이었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Z는 연방 이민난민청(BAMF)이 집계한 수치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이 규모는 지난 16년 새 가장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돌아가기로 한 난민 대부분은 자발 출국 대신 독일 체류를 희망했다고 가정해도 영구적으로 머물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없고, 이후 추방 조처를 당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지난 11월 말까지만 집계된 국적별 자발 출국자들 중 가장 많은 수인 1만5천 명이 알바니아인이었다. 이어 세르비아, 이라크, 코소보 출신의 난민들이 각각 5천여 명이었다.

올 1월~11월 추방된 난민은 전년도 8913명과 대비한 총 1만 9720여명으로 두배 이상 늘어났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 이란, 시리아, 이라크, 나이지리아로 되돌아간 이들이 급증했다며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그 숫자가 3천200명 이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내년 1분기에 자발적 출국 난민 지원을 위한 ‘이민과 개발(발전)’이라는 이름의 종합프로그램을 내놓을 계획이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Valencia-241121
스페인 발렌시아, 홍수 후 재난 극복 위해 국가 차원의 연대와 협력 일어나
20241114_DRC_MPOX
엠폭스 변종, 콩민공과 부룬디 어린이에 빠르게 확산
20241112_A
부르키나파소, 가장 주목받지 못하는 난민 위기 지역… 관심과 기도 요청
Spain floods-241105
스페인 복음주의자들, 홍수 피해 지역 섬기면서 기도 요청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