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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유명 관광지서 총격…캐나다인 관광객 등 10명 사망” 외 (12/20)

오늘의 열방 (12/20)

요르단 유명 관광지서 총격…캐나다인 관광객 등 10명 사망

요르단 남부 유명 관광지서 총격이 발생해 캐나다인 관광객을 포함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20㎞ 떨어진 알카라크에서 무장괴한 4명이 경찰과 관광객에게 총격을 가했다. 사망자 외에 경찰관 및 민간인 27명이 부상당했다.

리비아, ISIS 잔당 자폭 공격으로 군인 8명 사망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한 명이 자살 폭탄을 터트려 8명의 리비아 군인들을 살해했다고 19일(현지시간) 리비아 당국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리비아 거점에서 최근 소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도 공격할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려주는 사건이라고 전했다.

터키 독일학교, 성탄절 금지 결정…양국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

독일 정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터키 내 국제학교의 성탄절 금지 결정이 양국 간의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DPA가 보도했다. 독일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탄불 리세시 고등학교의 행정실이 내린 성탄절 행사 금지령을 이해할 수 없다”며 “독일과 터키 우호를 대표하는 이 학교가 성탄절 행사를 중단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러시아서 보드카 대신 로션 마신 주민 20여 명 한꺼번에 사망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이르쿠츠크에서 메틸 알코올이 함유된 피부 보습용 로션을 보드카 대신 마신 현지 주민 20여 명이 집단으로 사망했다고 19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검찰은 “현재까지 가짜 술을 마시고 숨진 주민이 26명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구역 아파트들을 실사하고 있어 피해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 지난 1년간 150명 이상 사형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50명 이상을 사형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제인권단체 리프리브의 발표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리프리브는 “대다수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밀재판에서 판결을 받고 사형당했다”며 “이중에는 고문을 당해 ‘자백 아닌 자백’을 했다가 사형을 판결받은 이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라지는 노인들…매일 1370명 실종

중국 노인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매 등으로 실종되는 노인이 한해에만 50만 명에 이른다고 중국 정부 산하 사회구조연구원이 발표한 ‘노인 실종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18일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특히 실종됐다가 가족을 찾은 노인 26%는 또다시 행방불명돼 노인 보호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칠레 한국외교관, 미성년자 성추행 동영상 공개 파문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한국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파문이 일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외교관은 주칠레 대사관에 교육, 문화, 홍보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방과후 학교’의 일종인 한국어교육 과정에 등록한 10대 미성년자 여학생 A씨를 성추행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복음으로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7(금)일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2017년 1월 10일까지이다. 문의 ☎ 010-2638-1440, 010-8295-6889,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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