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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아덴서 군인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최소 41명 사망” 외 (12/19)

오늘의 열방 (12/19)

예멘 아덴서 군인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최소 41명 사망

예멘 항구 도시 아덴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최소 41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예멘 당국을 인용해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멘 당국에 따르면 군인들은 코르 마크사르 지역 군부대에서 급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이 때 자살폭탄이 터졌고 사망자 이외에 부상자도 40여명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터키 중부 자살폭탄테러 용의자 7명 체포

터키 중부 카이세리에서 발생한 차량 자살폭탄테러와 관련해 용의자 7명이 체포됐다고 터키 내무부의 말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카이세리에 있는 에르지예스대학 인근에서 비번인 군인들이 탄 공영버스가 폭발해 지금까지 13명이 숨지고 56명이 다쳤다.

올해 전 세계 구금 언론인 259명으로 26년래 최다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언론 탄압을 받아 감옥에 갇힌 언론인이 26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제언론단체 ‘언론인보호위원회(CPJ)’ 조사 결과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올해 전 세계에서 구금된 언론인이 이달 1일 기준 총 259명으로 199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미국 전역에서 혹한 폭설로 6명 사망

미국 중부와 동부 지역에서 주말의 강한 한파와 눈보라로 교통이 마비되고 빙판길에서 수십중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볼티모어 시외의 빙판길에서는 가솔린을 운반하던 유조차가 미끄러지며 폭발해 5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한파로 숨진 사람은 6명이다.

중국 대륙 덮친 ‘최악의 스모그’…24중 추돌·연착까지

중국이 올겨울 들어 최악의 스모그로 인해 24중 추돌 교통사고에 항공기 연착이 발생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18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환경보호부는 베이징, 톈진(天津), 스자좡(石家莊) 등 23개 도시에 1급 적색경보를 발령했고, 베이징은 동남부가 384㎍/㎥에 이르면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24시간 평균 25㎍/㎥)의 15배에 달했다.

아프간서 공항 여직원 5명 포함 총 6명, 출근길 총격테러 사망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공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 5명과 차량 운전사 1명이 17일(현지시간) 출근길에 총격 테러를 받고 사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극단주의 이슬람세력인 탈레반은 여성들이 공공장소에서 일하는 것에 반대해 아프간에서 여성들을 주요 공격 타깃으로 삼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말행사비 명목 가구당 일정액 징수…자금난 심각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지난 11월부터 가구당 일정액을 징수하기 시작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이날 ‘김정은 체제 흔들리는 충성’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중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당국은 11월께부터 모든 가구에서 1호(戶)당 0.7달러(약 83엔)를 징수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모집

복음으로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제9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7(금)일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2017년 1월 10일까지이다. 문의 ☎ 010-2638-1440, 010-8295-6889,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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