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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165년만 허리케인에 국가비상사태 선언” 외 (11/25)

오늘의 열방 (11/25)

코스타리카, 165년만 허리케인에 국가비상사태 선언

카리브해 연안 국가 코스타리카가 허리케인 오토의 상륙을 몇시간 앞둔 23일(현지시간) 밤 국가 비상 사태를 선언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오토는 앞으로 이틀간 코스타리카와 니카라과에 엄청난 양의 비를 퍼부어 홍수와 산사태에 따른 인명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호주 멜버른 ‘뇌우 천식’ 날벼락…4명 사망·3명 위독

호주 2대 도시 멜버른에서 천둥을 동반한 폭우 때 발생하는 천식, 일명 ‘뇌우 천식'(thunderstorm asthma)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위중한 상황이라고 호주 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뇌우 천식을 이유로 병원에서 처치를 받은 사람만도 약 8천500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장시성 발전소 공사 현장 붕괴로 최소 40명 사망

중국 장시성 펑청(豊城)시의 한 발전소에서 시공 중이던 냉각탑 플랫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40여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24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은 앞서 지난 7월에도 후베이(湖北)성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다.

ISIS, 기독교인 성적으로 학대하고 십자가 처형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장악한 이라크에서 요르단으로 피신한 난민들은 “ISIS는 기독교인을 상대로 고문하며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강요할 뿐 아니라 성적으로 학대하고, 십자가형으로 살인까지 한다”고 증언했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영국 청소년 한달간 140만명 포르노 접해…규제 필요

영국 BBFC(영국영화등급위원회)는 24일(현지시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국제 등급분류 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한 달 동안 영국에서 140만 명의 미성년자들이 의도적이든, 혹은 의도하지 않든 온라인상에서 포르노그래피를 접했다고 밝혔다. BBFC 최고책임자는 온라인 포르노그래피를 강제 규제하는 방안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무슬림 난민 크게 늘어

중동의 혼돈, 의심, 불확실성에 놓인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들 가운데 기독교로 개종하는 일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기독교 뉴스통신사인 브레이크포인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언론은 북유럽에서만 현재 수만 명의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 제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간증이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다.

전직 ISIS 대원들의 고백…“내가 저지른 일을 후회한다”

이라크 북부의 비밀시설에 수감돼있는 ISIS 대원들이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후회하고 있었다고 22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CNN에서 인터뷰한 3명의 20대 청년들은 폭탄 테러, 살인 등을 저지른 무자비한 테러리스트들 중 하나였지만 모두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정부, 11개 기독교 TV 방송국 폐쇄 조치

최근 파키스탄 정부가 11개 기독교 방송국을 폐쇄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CA 뉴스에 따르면, 파키스탄 언론규제당국(PEMRA)은 지난달 모든 지역 방송국 관리들에게 “11개 불법 TV 채널의 방영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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