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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치쿤구니아 열병 사망자 156명…작년보다 2천500% 늘어” 외 (11/22)

오늘의 열방 (11/22)

브라질 치쿤구니아 열병 사망자 156명…작년보다 2천500% 늘어

브라질에서 올해 열성 질환인 치쿤구니아 열병 사망자가 15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한 해 보다 2천500%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카 바이러스·뎅기 열병과 마찬가지로 이집트숲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치쿤구니아 열병에 걸리면 두통과 발열, 근육통, 관절통, 피부 반점 등이 나타나며 증세가 심해지면 목숨을 잃는다.

유엔 “알레포에 남은 시간 없다…크리스마스땐 붕괴“

유엔이 20일(현지시간) 시리아 내전 최대 피해지역인 알레포에서 인도주의적 재앙이 현실화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특히 “크리스마스 땐 사실상의 붕괴가 이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군사 행위가 강화되면 시리아에서 20만명이 터키로 향하는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프간 북부서 정부군·반군 교전으로 16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리풀 주에서 지난 이틀간 정부군과 탈레반 반군 간 교전으로 1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관리의 말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망자 외에도 반군 17명과 아프간 치안요원 4명이 부상했다고 관리는 전했다.

미국 3개주서 경찰관 4명 잇따라 총격받아…1명은 사망

미국에서 20일(현지시간) 하루에만 각기 다른 3개 주에서 경찰 4명이 각각 총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신성모독 주지사’ 논란, 신구 정치세력 대결로 번져

인도네시아 이슬람 세력의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중국계 기독교도 주지사의 신성모독 논란이 신구 정치세력의 권력투쟁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 정치 전문가들은 각계의 진화 노력에도 이 주지사의 신성모독 논란의 파장이 잦아들지 않는 배경에 정치권의 세력다툼이 있다고 보고 있다.

미얀마 난민 80명 중국으로 넘어와…중국군, 경계태세 유지

내전을 피해 미얀마 북부에서 미얀마 난민 최소 80명이 중국으로 넘어온 가운데 중국이 고도의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21일 중국 신화왕이 보도했다. 미얀마 북동부 샨주에서 정부군과 소수족 무장단체 사이 교전사태가 발생하면서 군경 4명, 반군 1명, 민간인 3명 등 최소 8명이 무장충돌 과정에서 숨졌다. 이 과정에서 난민 80명이 중국으로 유입됐다.

프랑스 내무 “테러 용의자 7명 체포…테러 계획 저지“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마르세유와 스트라스부르에서 프랑스, 모로코, 아프가니스탄 출신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해 테러를 저지했다고 발표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의 체포로 오랫동안 준비돼 온 테러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프간 카불 시아파사원 예배중 자폭 테러…최소 27명 사망

아프가니스칸 카불에 있는 시아파 사원에서 21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을 인용해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 간부 프리돈 오바이디는 “사원 내 예배자 중에서 자살폭탄범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 “2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리비아 부족간 충돌로 20명 사망…‘애완 원숭이 한마리 때문에’

최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남쪽으로 약 660km 떨어진 사브하 지방에서 애완 원숭이 한 마리가 고등학교 여학생을 공격하는 사건을 계기로 아울라드 술레이만과 가다드파 부족간 무력 충돌이 나흘째 지속돼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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